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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 윙어 페드루 네투 영입 노린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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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최근 맨시티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울버햄튼의 페드루 네투, 그는 엄청난 스피드로 팀의 역습을 만들어내고 맨시티 선수들 조차 그를 따라잡기 버거워 보였다.

 

그는 후벵 디아스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이번 시즌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영국 매체에서는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투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오래 전부터 네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고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 접촉도 시도한 적이 있었다.

 

아스널은 윙어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네투가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네투는 아스널에 합류할 경우 사카와 마르티넬리와 같은 선수와 경쟁을 해야만 했다.

 

이들은 우승을 위해 윙어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 중 네투가 영입 대상자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벌써부터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여러 매체에서는 네투의 이적료를 약 580억으로 책정하고 있었지만 막상 울버햄튼은 8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같은 리그에 있는 구단에게 판매할 경우 더 높은 금액을 요구하는 EPL 구단들이었기에 울버햄튼 역시 자신들의 선수를 쉽게 아스널에게 넘겨주지 않을 것 같았다.

 

여기서 그의 가치가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의 활약이었다. 부상에서 회복해 이번 시즌에서 구단을 위해 뛰고 있는 네투는 현재 도움 순위 1위를 오르고 있었고 윙어가 아니더라도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이적료는 더 오를 수도 있었다.

 

젋은 나이, 다재다능함 등 아스널에게 상당히 잘 어울리고 아스널이 그를 원하는 이유가 충분해 보이는 가운데 과연 아스널이 네투 영입을 본격적을 시도할 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아스널은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고 이 중 아이반 토니의 영입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과연 아스널이 네투까지 영입을 시도할 지 주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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