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로 임대 떠난 그린우드, 맨유 복귀 아닌 헤타페 완전 이적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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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으로 오랜 기간 축구를 쉰 잉글랜드 출신의 윙어 메이슨 그린우드, 그는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로 오랜 기간 조사를 받고 있었고 폭행을 주장하던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며 그린우드는 곧 맨유로 복귀할 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린우드를 바라보는 시선이 상당히 부정적인 팬들이 상당했다는 것이었다. 팬들은 물론 구단 내에서도 그린우드의 복귀를 두고 찬반 여론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린우드의 재능을 생각했을 때 떠나보내기에 아쉬웠지만 맨유는 결국 그린우드와 동행이 아닌 결별을 선택하게 되었다.

 

맨유는 계약 해지를 고려하고 있었지만 결국 임대 이적을 선택하며 맨유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태였다.

 

팬들은 그린우드를 떠나보내지 않았다는 소식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여전히 그린우드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스페인 헤타페로 떠난 그린우드는 데뷔전부터 온갖 욕설을 듣고 있었지만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선수로 복귀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가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그린우드가 스페인 생활에 만족하며 완적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헤타페의 유니폼을 입게 된 그린우드는 데뷔골까지 기록했고 헤타페의 선수로써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데 일조하기 시작했다.

 

오랜 기간 뛰지 못했던 그였지만 능력을 점점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매체는 그린우드가 순간적인 움직임과 플레이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그린우드는 잉글랜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 같았다. 그는 헤타페 생활에 만족하고 있고 심지어 국가대표도 잉글랜드가 아닌 자메이카를 선택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었다.

 

그린우드의 어머니는 자메이카 국적을 보유해 그린우드는 자메이카 국가대표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가운데 자메이카 축구 연맹은 그린우드의 합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린우드는 점점 잉글랜드에 관해 하나씩 포기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포기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리 자신의 실수라고 말해도 오랜 기간 비난을 받았던 곳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그린우드의 헤타페 생활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과연 그가 맨유 복귀가 아닌 헤타페 잔류를 선택할 지, 자메이카 국가대표를 선택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