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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마마르다슈빌리 이적 시 데 헤아로 대체할 수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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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현재 무소속으로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맨유에서 12년 동안 활동했던 그였지만 잦은 실수와 많은 나이로 인해 결국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오랜 시간 정들었던 맨유와 이별을 하게 된 데 헤아는 아직까지 자신이 뛸 구단들을 정하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여러 구단들은 백업 골키퍼로 다비드 데 헤아를 원하고 있었다.

 

물론 사우디아라비아나 약팀들이 데 헤아를 주전 골키퍼로 고려하고 있던 상황에서 최근 발렌시아 이적설이 휩싸인 데 헤아였다.

 

스페인 매체에 의하면 "발렌시아가 주전 골키퍼인 마마르다슈빌리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대체 1순위로 데 헤아가 이름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큰 신장으로 넓은 선방 범위를 보유하고 있었고 판단력 역시 훌륭해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골키퍼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가 급한 만큼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골키퍼의 영입 제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렌시아는 그의 이탈을 대비해 데 헤아의 합류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얼마 전 영국 매체에서는 "데 헤아가 주전 골키퍼를 보장 받을 수 없는 다면 은퇴를 선택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되고 있엇고 그는 유럽에 남아 주전 골키퍼로 뛸 수 있는 구단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만약 빅클럽들이 발렌시아 선수의 영입을 제안할 경우 마다할 선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렌시아는 데 헤아의 합류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주전 보장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가 데 헤아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발렌시아가 데 헤아의 연봉은 물론 삭감을 시도하더라도 이들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이 될 수 있었다.

 

발렌시아는 에딘손 카바니를 영입하고 떠나보낸 것 처럼 단기 계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데 헤아가 발렌시아 이적을 선택한다면 12년 만에 라리가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었다.

 

아직 겨울 이적시장이 한참 남았다는 면에서 어떠한 변수가 생길 지 예상할 수 없는 가운데 데 헤아가 FA선수라는 점에서 발렌시아는 한 시라도 빨리 데 헤아에게 접근을 시도해야 했다.

 

현재 데 헤아는 맨체스터에서 거주하고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축구 팬들은 데 헤아의 행선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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