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축구 도사"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레알마드리드의 베테랑 선수인 그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에서 이제는 레알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버린 그는 많은 나이로 인해 레알마드리드의 세대 교체의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모드리치와 함께 구단에게 점점 외면을 받고 있는 그는 여전히 레알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던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적절한 금액의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토니 크로스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토니 크로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구단 측은 그와 재계약 협상 관련해 큰 움직임이 없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맨시티가 토니 크로스의 FA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맨시티는 이전부터 토니 크로스를 주시하고 있었다.
최근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와 로드리의 공백에 뼈아픈 고통을 느꼈고 이들의 대체자인 마테우스 누네스와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했지만 대체 영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활동할 당시 토니 크로스와 함께한 경험이 있었으며 맨시티에서 그와 재회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토니 크로스의 영입에 대해 연봉 213억을 지불한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레알마드리드의 큰 애착을 가진 토니 크로스가 맨시티 이적을 선택할 지 의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전부터 토니 크로스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를 언급할 정도로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만약 토니 크로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은퇴를 선택할 경우 맨시티의 계획은 무산될 예정이었으며 맨시티는 다른 선수로 선회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축구 팬들은 그의 EPL 진출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인 토니 크로스가 맨시티의 중원을 조율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었다.
무엇보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으며 과연 레알마드리드가 그와 재계약을 체결할 지 그를 놔줄 지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니 크로스의 거취는 결정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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