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주장이자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어버린 케빈 데 브라위너, 2015년부터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맨시티가 여러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선수였다.
맨시티의 레전드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던 그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경기에 모습을 비추지 못하고 있었다.
데 브라위너는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게 되었고 오랜 기간 결장이 예고되고 있었다.
이전부터 고질적이었던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 장기 결장을 하게 된 데 브라위너였으며 맨시티는 서둘러 그의 대체자 영입은 마테우스 누네스를 영입했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데 브라위너의 공백이 점점 느껴지자 영국 매체에서는 "맨시티가 데 브라위너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맨시티는 데 브라위너의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부상이 잦아진다면 그의 재계약에 대해 확신이 아닌 고민을 해보겠다는 것이었다.
데 브라위너는 2025년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된 상태였지만 만약 부상 회복 후 또 다시 부상을 당할까봐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맨시티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 브라위너의 대체자 영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와 동행을 선택할 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데 브라위너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루디 갈레티는 "알 나스르와 데 브라위너의 에이전트가 미팅 일정을 잡았다"라고 보도했고 이전부터 알 나스르 측은 데 브라위너 에이전트와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를 도울 조력자로 데 브라위너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알 나스르의 팬들은 데 브라위너가 합류할 경우 호날두는 보다 많은 골은 물론 리그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맨시티의 팬들은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나 알 나스르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낮게 예상하고 있었다.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에서 은퇴를 원한다는 면에서 결국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데 브라위너의 이적설은 부상 회복 후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데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언급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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