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입지 잃은 브라힘 디아스를 이적료 286억에 떠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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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맨시티의 유망주였던 브라힘 디아스는 레알마드리드의 레이더망의 포착되어 이적을 선택하게 된다.

 

레알마드리드는 미래를 위해 디아스를 영입했고 2시즌 동안 활동하지만 출전 기회가 너무나도 적었다.

 

결국 AC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떠난 그는 AC밀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AC밀란은 1년 임대 후 2년 재임대를 할 정도로 브라힘 디아스를 원했다.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디아스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AC밀란은 완전 영입을 원했지만 브라힘 디아스는 레알마드리드 복귀를 선택했고 구단 역시 AC밀란에서 맹활약하는 디아스의 복귀를 원하고 있었다.

 

23-24시즌부터 AC밀란의 유니폼이 아닌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밀란에서 보여준 전성기를 레알마드리드에서 그대로 보여줄 것 같았다.

하지만 예상 외로 브라힘 디아스의 입지는 매우 암울했다. 측면에는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가 자리잡고 있었고 중앙은 주드 벨링엄이 꽉 잡고 있는 상태였다.

 

벨링엄은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은 마치 공격수처럼 넓은 범위를 소화해 브라힘 디아스는 고작 교체 출전이 전부였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디아스가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라고 보도되며 브라힘 디아스의 이적도 열려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브라힘 디아스는 AC밀란 복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EPL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엇다.

 

레알마드리드는 브라힘 디아스의 이적료를 약 286억을 원하고 있었고 만약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그를 판매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C밀란, 아스톤 빌라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힘 디아스는 레알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