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지 맨유의 골문을 지킬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안드레 오나나, 오랜 기간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켜낸 골문을 오나나가 이어받게 되었고 오나나는 프리 시즌부터 시작해 시즌이 개막하고 나서 맨유의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오나나는 실수는 물론 어처구니 없는 실점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 데 헤아의 복귀까지 언급되는 현 상황이었다.
골키퍼 세대 교체를 이적료 775억으로 시도한 맨유였지만 오나나의 활약은 기대 이하였던 가운데 언론 매체에서는 오나나가 맨유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다며 빌드업, 안정감이 떨어졌다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매체는 "맨유가 디오구 코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디오구 코스타는 포르투갈 국적에 포르투의 골키퍼이며 그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골키퍼였다.
그는 포르투에서 주전 골키퍼로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고 포르투갈 내에서는 후이 파트리시우의 뒤를 이을 골키퍼라며 포르투갈 축구 팬들에게 골키퍼 걱정을 덜어내주고 있었다.
매체에서는 맨유가 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바이아웃 금액이 1075억이라는 점에서 맨유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맨유는 빠르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스타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으며 만약 코스타가 맨유에 합류한다면 오나나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오나나는 졸지에 합류 1시즌도 안되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으며 오나나, 코스타의 공존이라고 생각해보기에는 효율적이지 않은 선택이었다.
포르투는 코스타와 이별을 원하지 않았고 이전부터 여러 구단들의 관심으로 인해 바이아웃을 내건 재계약에 성공한 포르투였다.
하지만 1000억의 이적료는 맨유가 시도할 수 있을 금액이었으며 한 때 데 헤아 대체자로 코스타를 영입 후보로 추가했던 맨유는 다시 한 번 코스타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었다.
현재 코스타의 겨울 이적시장 합류는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지 않지만 오나나의 기복있는 모습이 잦아질 경우 맨유는 생각을 바꿀 수도 있었다.
합류한 지 얼마 안되어 생각해보지 않았던 오나나의 이적, 과연 맨유는 오나나와 계속해서 동행을 선택할 지 지켜봐야 했다.
아약스 주장 베르흐베인, 최악의 시기에 사우디-EPL 구단들의 관심 받고 있다 (8) | 2023.11.06 |
---|---|
안토니와 작별 원하는 맨유, 임대 또는 스왑딜로 방출 고려 (6) | 2023.11.06 |
레알마드리드, 입지 잃은 브라힘 디아스를 이적료 286억에 떠나 보낸다 (10) | 2023.10.27 |
출전 시간 불만인 에릭센 "텐 하흐 감독이 다른 선수한테 눈을 돌렸다" (8) | 2023.10.27 |
데 브라위너 영입 원하는 알 나스르, 호날두와 함께 뛸 수 있다?! (6) | 2023.10.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