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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주장 베르흐베인, 최악의 시기에 사우디-EPL 구단들의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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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약스

과거 PSV 에인트호번의 유망주에서 이제는 아약스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븐 베르흐베인.

 

그는 토트넘에서 보낸 2년이라는 어려운 시간을 아약스로 탈출해 자유를 만끽하고 있던 가운데 이번 시즌 아약스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들은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인 18위까지 경험했던 가운데 졸지에 강등 위기에 몰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폴렌담과 헤이렌베인에게 승리하며 2연승을 거둬 현재 리그 11위에 안착해 있는 가운데 여전히 리그 왕좌였던 이들의 추락은 어색하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베르흐베인은 팀의 승리에 득점을 기록하며 중요한 선수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영국 매체와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베르흐베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언론 매체는 아약스 역사상 최고로 어려운 이 상황에서 여러 선수들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베르흐베인도 예외 대상은 아니었으며 EPL 구단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진지하게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약스에서 기가 막히게 부활한 베르흐베인의 영입을 고려하는 구단들이 존재했으며 베르흐베인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잔류를 할 지 이적을 선택할 지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러 축구 팬들은 베르흐베인이 이적을 선택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약스의 재정 상황을 무시할 수 없었다.

 

아약스는 많은 선수들을 떠나보내며 많은 대체 선수를 영입해 약 1650억이라는 거액을 지불했다.

 

하지만 이들은 셀링 클럽으로 여러 선수를 거액으로 떠나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 탄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단 내 보드진, 감독까지 신뢰를 잃은 현 상황에서 아약스는 에이스와 작별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현재 아약스는 존 판트스힙을 선임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이번 시즌까지 감독을 활동할 예정이었고 다음 시즌부터 기술 관리 직책으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즉 새로운 감독이 선임할 계획을 가지는 아약스였으며 새 감독을 선임할 경우 그가 원하는 선수 영입을 위해서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베르흐베인은 아약스와 작별을 할 가능성이 존재했으며 무엇보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재력이 아약스와 베르흐베인을 흔들어 놓을 수도 있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베르흐베인을 두고 어떠한 이야기가 나올 지 지켜봐야 했으며 동시에 아약스의 경기 성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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