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랑스의 에이스이자 PSG의 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AS모나코에서 윤곽을 보여줬던 그는 PSG 합류 후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같은 슈퍼스타들과 함께 팀의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떠난 현재 음바페는 PSG의 대표 선수였지만 이적 문제로 여러 갈등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 음바페는 구단과 재계약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한 동안 그는 명단에서 제외되기까지 했다.
결국 보너스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경기장에 복귀한 그는 구단과 재계약 또는 이적을 두고 이야기를 해야했고 PSG는 음바페의 재계약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원하던 그는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준비하고 있던 가운데 레알마드리드 역시 이적료가 없는 음바페의 FA영입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PSG는 한 푼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라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음바페의 이적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굳이 이적료를 주고 음바페를 영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에 대한 소식과 지속적으로 얽히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와 협상을 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고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의 FA영입에 대해 대화를 시도하지도 접촉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일전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에 합류할 기회가 있었고 당시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 합류가 잠정적으로 이뤄졌었다.
하지만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맺고 주급 10억을 수령받고 하였고 배신을 당한 레알마드리드는 앞으로 음바페의 영입을 시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가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자신들의 발언을 거두는 것 같았지만 아직까지 접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음바페의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전망이었다.
즉 이번 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음바페의 관계를 지켜봐야 했지만 적어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서지 않겠다는 선언했다.
무엇보다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해도 그의 주급 문제가 화두에 오를 예정이었으며 레알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20대 중반의 음바페의 영입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해석하지 않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EPL 구단인 맨유, 첼시, 뉴캐슬, 리버풀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음바페의 영입을 도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쏟아지기 시작했으며 PSG 입장에서는 음바페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다.
사우디 자본을 가지고 있는 뉴캐슬은 구단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첼시와 맨유는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음바페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리버풀 역시 살라의 대체자와 동시에 이전부터 클롭 감독이 음바페를 원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EPL 구단들 중 음바페와 제일 많이 엮여 음바페는 스페인 라리가가 아닌 EPL로 차기 행선지가 바뀔 수도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음바페의 이적설과 동시에 EPL 진출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과연 위의 구단들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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