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문 구단인 올림피크 리옹, 이들은 과거 프랑스 리그1를 대표하던 구단이었으며 유럽 5대 리그 중 최초 리그 7연패 우승을 기록한 구단이었다.
많은 레전드 선수들도 많이 만들어낸 리옹이었지만 PSG가 성장하고 난 뒤 리옹의 인지도는 점점 떨어지고 말았다.
현재 올림피크 리옹은 리그 최하위인 18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번 시즌이었다.
리옹은 감독까지 바꿨지만 경기 결과는 큰 변화가 없던 가운데 얼마 전 버스 테러까지 당하며 파비오 그로소 감독은 심각한 상처까지 안고 말았다.
그 이후로 리옹의 경기력은 여전히 변화가 없이 여전히 패배를 맛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파격적인 선택을 시도할 전망이었다.
프랑스 매체에 의하면 "리옹이 라카제트와 톨리소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카제트와 톨리소는 올림피크 리옹의 베테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였다. 이 두 선수는 각각 아스널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지난 시즌 리옹으로 복귀하였고 이들은 리옹을 바꾸는데 주축 역할을 할 것만 같았다.
특히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리옹에서 27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톨리소는 36경기를 출전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은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지고 말았다. 이들은 연패의 분위기로 인해 좀처럼 좋은 활약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었고 구단이 어려운 상황에서 두 선수의 고액 연봉은 점점 야속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올림피크 리옹은 두 선수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시즌 중반에 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받을 계획이었다.
과연 이들의 선택이 옳은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했다. 리옹은 이번 시즌 단 1승만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시즌 중반에 베테랑 선수들과 작별을 할 경우 팀이 승리를 경험할 지, 상황이 더 악화될 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마치 올림피크 리옹은 리그 강등 또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을 대비해 고액 연봉 지급자들을 처분하는 것 같았으며 마치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2022년 올림피크 리옹에 복귀한 라카제트는 톨리소의 복귀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1달 후 톨리소가 올림피크 리옹에 복귀하며 두 선수의 행복 축구가 만들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 두 선수는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렸고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두 선수의 차기 행선지가 어느 구단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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