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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맨시티 관심받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더글라스 루이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하나?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1.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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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아스톤 빌라의 핵심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스, 과거 맨시티의 선수였던 그는 지로나 임대를 거쳐 2019년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다.

 

리그에서 평범한 미드필더일 것만 같았던 그는 뛰어난 압박과 공격 가담, 그리고 공을 운반하는 능력이 우수했으며 무엇보다 이번 시즌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번 시즌 9골에 관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열쇠가 되어버린 가운데 그는 현재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아스널, 맨시티가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특히 아스널은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아스널은 애초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토마스 파티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고 파티를 판매해 빈 자리를 더글라스 루이스로 대체할 계획이었다.

 

아스널은 이전부터 더글라스 루이스의 영입을 노렸지만 당시 선수는 잔류를 선택했고 현재 아스톤 빌라의 승리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는 면에서 아스널은 더글라스 루이스에 대한 관심을 접지 못하고 있었다.

 

아스널은 부족한 중원 자원을 보다 탄탄한 스쿼드로 만들기를 원하고있었고 영국 매체에 의하면 아스톤 빌라가 981억의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이전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아스널에게 더글라스 루이스를 영입할 자금은 마땅히 존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들은 토마스 파티와 같은 방출 대상자들을 판매해 이적료를 마련하고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야 했다.

 

하지만 더글라스 루이스를 바라보는 것은 아스널 뿐만이 아니었다. 맨시티는 과거 더글라스 루이스를 영입한 전적이 있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그를 아스톤 빌라에게 판매했었다.

 

하지만 어느 새 "EPL에서 가장 과소평가 된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선수가 되어버리며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맨시티는 중원 보강을 위해 그의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과거 맨시티는 더글라스 루이스를 아스톤 빌라에게 약 238억을 받고 판매했으며 이들은 3배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 그의 재영입을 시도할 수 있었다.

 

맨시티는 아스널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서둘러 더글라스 루이스 영입에 대한 움직임을 보여줘야 했으며 조만간 더글라스 루이스는 이적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아스톤 빌라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는 "더글라스는 잘 뛰고 있고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의 헌신은 놀랍고 나는 그에게 만족스러우며 한 동안 그와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주었다.

 

현재 아스톤 빌라가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면에서 더글라스 루이스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지, 잔류를 선언해 아스톤 빌라에 충성을 다할 지 지켜봐야 했으며 아스널과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위해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 지 주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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