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샬케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마누엘 노이어, 그는 올리버 칸을 이을 독일의 수문장이 되어버렸고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이 되며 12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정상의 위치를 유지하는데 큰 일조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노이어는 37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의 대체자를 고려해야 할 때가 찾아오고 말았다.
무엇보다 얼마 전까지 노이어의 대체자를 찾아나선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일전 노이어는 휴가 중 스키를 타다가 부상을 당하며 22-23시즌에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고 부상에서 회복 후 350일 만에 경기장에 복귀했었다.
당시 얀 조머를 영입해 22-23시즌을 보냈던 바이에른 뮌헨은 그를 인터 밀란으로 떠나보냈지만 노이어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이 안되자 케파, 데 헤아, 로베르트 산체스, 다비드 라야 등 여러 골키퍼 영입을 고민하던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결국 이들은 골키퍼 영입이 아닌 백업 골키퍼인 스벤 울라이히에게 골문을 맡겼지만 만족할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결국 이들은 노이어의 대체자라는 큰 숙제를 해결할 생각이었다.
독일의 스카이 스포츠 기자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SNS를 통해 "노이어는 자신의 미래를 정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그의 계약 연정에 만족한다, 하지만 구단은 노이어가 은퇴를 선언했을 때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그들이 대체자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플레텐베르크는 "바이에른 뮌헨 영입 후보에 마이크 메냥이 포함되어 있다, 뮌헨은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알렸고 메냥을 제외한 2명의 후보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은 노이어와 동행에 만족하고 있지만 그의 대체자를 찾아나서기 시작했다고 언급했고 메냥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지만 현재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이적해 활동하고 있는 알렉산더 뉘벨과 도르트문트의 그레고어 코벨이 노이어의 대체자로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뉘벨은 주전 경쟁은 물론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여러차례 임대 생활을 전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메냥이 노이어의 대체자로 유력하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었다.
프랑스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노이어의 후계자로 메냥을 1순위로 선정했다"라고 보도했고 그는 돈나룸마의 공백을 완벽히 대체했고 엄청난 선방 실력을 보여주며 밀란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메냥은 유럽 5대 리그 최근 3시즌 연속 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골키퍼"라고 언급했고 메냥은 엄청난 선방 실력과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골키퍼로 언급되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골키퍼를 영입하는 것이 아닌 2년 뒤인 노이어의 계약 만료 시 골키퍼 보강을 시도할 예정이었다.
그 때까지 이들이 원하는 골키퍼 후보들이 현 소속팀에서 계속해서 활동할 지 의문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하루 빨리 노이어의 대체자를 선점해야 했다.
노이어가 부상을 당할 시 울라이히 말고 큰 대안이 없는 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 영입에 있어 어떠한 모습과 움직임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으며 과연 2년 뒤 메냥은 AC밀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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