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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부진 겪는 레반도프스키와 이별 준비, 사우디아라비아 제안 기다리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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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수아레스가 떠난 빈 자리를 레반도프스키가 완벽히 대체한 가운데 그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해 공격수로써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하였고 자연스레 다음 시즌인 23-24시즌에도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리그가 개막하고 폭풍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거짓말처럼 득점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10월부터 현재까지 단 2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이 2골은 알라베스와 경기에서 터진 멀티골이었으며 다른 구단을 상대로 득점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공격 찬스를 여러차례 가져가봤지만 최근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이는 레반도프스키의 부진과 연결을 지어볼 수 있었다.

 

매체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10월에 발목 부상을 당하고 나서부터 경기력이 확연히 줄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공격 찬스를 잘 알고 있는 그였지만 그의 슈팅은 골문 안으로 향하지 않았고 레반도프스키만을 믿던 바르셀로나에게 그의 부진은 상당히 치명적이었다.

무엇보다 35세라는 젋은 나이도 아니었기에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의 이별은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했고 스페인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의 매각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전부터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을 원한다고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서둘러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수 있는 공격수를 고민해야 했다.

 

현재 브라질의 유망주이자 바르셀로나 이적을 마친 비토르 호키가 조만간 합류를 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바르셀로나는 호키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 부진을 보여주기 시작한 레반도프스키의 매각에 속도를 낼 전망이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르셀로나는 팀 내 2위 연봉을 자랑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를 서둘러 판매할 계획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가치가 떨어지기 전 그의 처분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 2024년 여름부터 보상금 지불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과연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협상에 응할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레반도프스키는 짧은 바르셀로나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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