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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합류하고픈 반 더 비크, 가비의 대체자로 자신의 영입을 제안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2. 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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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아약스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3년 전 맨유에 합류했던 도니 반 더 비크, 그는 솔샤르 감독 체제의 맨유에 합류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제공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1시즌 36경기 1골 2도움, 21-22시즌에는 16경기 1골을 기록한 뒤 에버튼으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에버튼에서 부활할 것 같았던 그였지만 7경기 출전이 고작이었으며 복귀 후 22-23시즌에는 10경기만을 소화했고 이번 시즌에는 리그, 카라바오컵 1경기씩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는 오래 전부터 맨유의 잉여 선수로 분류되기 시작했으며 그가 맨유로 합류할 당시 많은 축구 팬들이 그의 영입을 왜 시도했는지 의문을 가진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과거 아약스에서 함께했던 에릭 텐 하흐와 재회로 부활할 것 같았던 반 더 비크였지만 텐 하흐도 그를 포기하고 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반 더 비크는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였다.

 

맨유는 파격적인 이적료로 반 더 비크를 매각을 고려하고 있었고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유벤투스가 아닌 바르셀로나 합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스페인과 영국 매체에서는 "반 더 비크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그는 얼마 전 바르셀로나에게 가비의 대체자로 자신의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이적할 수 있는 기회에서 자신이 원하는 구단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거 바르셀로나는 반 더 비크가 맨유로 이적하기 전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당시 재정적인 문제로 그의 영입에 포기했었다.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 번 반 더 비크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가운데 기량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그의 영입을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생각처럼 이적은 쉽게 진전될 가능성은 낮았다. 유벤투스는 그의 기량을 확인 후 완전 영입을 시도하겠다며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고 바르셀로나 측 역시 기량이 떨어진 그에게 이적료를 주고 완전 영입을 하는 행위는 하지 않을 전망이었다.

 

바르셀로나가 반 더 비크의 영입을 하는 조건은 오로지 임대 이적이 될 가능성이 컸으며 무엇보다 가비의 대체자로 여러 선수들을 영입 후보로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많은 구단들이 반 더 비크의 영입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반 더 비크가 맨유를 떠난다고 해도 임대 이적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현 상황이었다.

 

과연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 더 비크가 맨유를 탈출 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었으며 그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축구 팬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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