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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 13살 나이차 극복하며 18세 여성과 결혼에 골인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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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vision Evnet

한 때 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의 황금 날개를 이루던 사디오 마네, 사우스햄튼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2016년 리버풀에 합류했고 점점 성장하며 살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에이스가 되어버리고 만다.

 

리버풀은 마네의 활약 덕에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지만 마네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이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마네였지만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맨시티와 경기에서 패배 후 리로이 자네와 언쟁 후 얼굴을 가격하는 행위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대상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미지가 추락하고 많은 비난을 받으며 부진까지 겹치게 된 마네는 1시즌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을 하게 된다.

 

마네는 알 나스르에서 호날두와 함께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31세의 마네는 자신의 조국 세네갈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의 매체에 의하면 "마네가 7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비공개로 애인이자 여자친구인 아이샤 탐바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 6일 전 결혼식을 올렸으며 세네갈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마네의 나이를 생각했을 때 결혼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소식이었지만 이 소식이 충격을 가져다준 것은 마네의 부인이 된 아이샤 탐바가 마네보다 13살이 어린 18세라는 것이었다.

 

매체에서는 마네가 아이샤 탐바를 16세 때 처음 만났고 당시 미성년자였던 아이샤 탐바와 결혼하기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샤 탐바는 마네와 같은 마을 출신인 카자망스 밤발라에서 태어났으며 마네는 그녀가 학생이었을 때 교육비는 물론 차량을 제공하며 에스코트를 받고 움직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과거 마네는 "신을 존중하고 기도를 잘하는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밝힌 적이 있었으며 거기에 더해 SNS를 하지 않는 여성을 원한다고 답한 적도 있었다.

 

이러한 마네는 31년 만에 18세의 여성 아이샤 탐바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으며 마네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아이샤 탐바와 부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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