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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1Round] "데 브라위너 맹활약" 맨시티, 뉴캐슬전 3-2 극적인 역전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1.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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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뉴캐슬과 홀란드 없이 우승 경쟁을 시도하고 있는 맨시티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중동 자본의 대결에 많은 팬들이 이 경기를 주목하고 있었다.

 

이 경기는 상당히 치열했고 3-2라는 스코어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맨시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뉴캐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틴 두브라브카

DF -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스벤 보트만, 댄 번

MF - 루이스 마일리,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

FW - 미겔 알미론, 알렉산더 이삭, 앤서니 고든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홀란드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로드리, 마테오 코바치치

MF -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제레미 도쿠

FW - 훌리안 알바레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트리피어의 로빙 패스, 뉴캐슬이 단독 찬스를 맞이하고 이삭의 중앙 패스, 롱스태프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5분 이전 과정에서 에데르송과 롱스태프가 충돌하고 6분 에데르송이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공이 알미론을 맞고 워커가 서둘러 공을 걷어낸다.

 

6분 끝내 에데르송이 주저앉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이 서둘러 슈테판 오르테가를 교체한다.

 

13분 왼쪽에서 포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16분 오른쪽에서 알미론의 낮은 크로스, 이삭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아스에게 막히고 만다.

 

17분 로드리의 전진 패스, 도쿠가 공을 접으며 들어오지만 넘어지고 흘러나온 공을 베르나르두 실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9분 워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6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의 크로스, 베르나르두 실바가 힐 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29분 도쿠의 횡패스, 포든이 공을 접으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왼쪽 측면에서 훌리안의 중앙 패스, 베르나르두 실바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해 낸다.

 

34분 기마랑이스의 로빙 패스, 이삭이 공을 받아 워커를 제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37분 왼쪽 측면에서 고든이 올라오며 시도한 감아차기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순식간에 역전골을 기록하는 뉴캐슬이었다.

 

40분 알미론의 전진 패스, 이삭이 단독 찬스를 살려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르테가가 선방해 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댄 번이 로드리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52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해 낸다.

 

56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전진 패스, 하지만 트리피어가 공을 받고 62분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은 워커의 중앙 패스, 기마랑이스가 어렵게 걷어낸다.

 

67분 고든의 전진 패스, 댄 번의 중앙 패스, 오르테가가 나와 공을 걷어내고 67분 코바치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르테가가 공을 잡아낸다.

 

69분 맨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와 케빈 데 브라위너를 교체하고 69분 맨시티의 프리킥 키커로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히고 만다.

 

74분 데 브라위너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79분 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공을 잡아내고 79분 고든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82분 맨시티가 제레미 도쿠와 오스카 밥과 교체되고 84분 로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두브라브카가 선방해 낸다.

 

91분 데 브라위너의 전방 로뱅 패스, 오스카 밥이 득점에 성공하며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경기는 3-2로 종료되며 역전에 성공하는 맨시티였으며 이들은 다크호스 뉴캐슬을 잡아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용병술

홀란드 대신 훌리안 알바레스를 선택한 맨시티는 2선에 무게를 두고 공격을 펼쳤지만 공격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뉴캐슬이었다.

 

뉴캐슬은 역습에 특화된 팀 마냥 로빙 패스 한 방으로 여러차례 맨시티의 골문을 노렸고 빠른 알미론과 고든이 맨시티를 압박했다.

 

무엇보다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이른 교체를 선택해 골문이 헐거워질까봐 많은 우려를 받고 경기가 재개된 가운데 맨시티와 뉴캐슬은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전반전 뉴캐슬은 선제골을 기록한 맨시티를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마쳤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용병술은 완전히 적중하고 말았다.

 

교체 투입된 케빈 데 브라위너와 오스카 밥(오스카르 보브)의 투입으로 인해 2골을 만들어낸 맨시티였으며 오스카 밥의 화려한 볼 터치로 인해 이들은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게 된다.

 

데 브라위너의 존재와 어떤 선수인지 알 수 없었던 오스카 밥의 활약, 오스카 밥은 이 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결국 에디 하우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용병술에 당하고 말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27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시티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뉴캐슬은 1장의 옐로 카드, 뉴캐슬은 2장의 옐로 카드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MOTM은 교체 투입되어 1골 1도움을 기록한 케빈 데 브라위너로 선정되었으며 데 브라위너는 8.7점의 평점을 기록하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로드리는 8.6점, 베르나르두 실바는 8.1점을 기록했으며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롱스태프와 이삭이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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