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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2Round] 울버햄튼과 난타전 펼친 맨유, 마이누의 극장골로 4-3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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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울버햄튼과 맨유, 승점 3점차를 두고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둘이었으며 두 팀의 경기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없이 경기를 치뤄야했으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끝에 맨유는 울버햄튼에게 4-3 승리를 거두게 된다.

 

울버햄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조세 사

DF - 막시밀리안 킬먼, 크레이그 도슨, 토티 고메스

MF - 넬송 세메두, 토미 도일, 마리오 르미나, 맷 도허티

MF - 장리크네 벨르가르드

FW - 페드루 네투, 마테우스 쿠냐

 

맨유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안드레 오나나

DF - 디오구 달롯,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MF -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MF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FW - 라스무스 호일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달롯의 패스를 받은 호일룬, 래시포드에게 백패스를 시도하고 래시포드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유였다.

 

11분 카세미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3분 왼쪽에서 쿠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20분 가르나초의 질주,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1분 쿠냐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오나나가 공을 잡아낸다.

 

22분 래시포드가 침투하는 루크 쇼에게 패스, 루크 쇼가 중앙으로 패스를 시도해 호일룬이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6분 맨유의 프리킥 크로스, 카세미루가 공을 건들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1분 조세 사가 걷어낸 공이 호일룬을 맞고 골대를 벗어난다.

 

34분 바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왼쪽에서 고메스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45분 가르나초의 전진 패스, 호일룬이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48분 맨유의 프리킥 크로스, 카세미루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또다시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49분 호일룬의 전진 패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울버햄튼의 프리킥 크로스, 킬먼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공을 걷어내고 55분 가르나초의 크로스, 카세미루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공을 잡아낸다.

 

55분 가르나초의 인터셉트, 패스를 받은 호일룬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내고 59분 쿠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2분 가르나초의 전진 패스, 호일룬이 질주를 시도하지만 조세 사가 나오며 호일룬을 저지하지만 미끄러지며 위기가 연출되었다.

 

68분 카세미루가 네투의 발을 밟으며 VAR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71분 울버햄튼의 페널티킥 키커로 파블로 사라비아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75분 맨유의 코너킥 크로스, 맥토미니의 헤딩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울버햄튼의 추격을 따돌리는 맨유였다.

 

85분 울버햄튼의 코너킥 크로스, 도슨의 패스를 받은 킬먼이 득점을 기록했으며 94분 루크 쇼의 낮은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슈팅으로 이어내지만 조세 사가 선방해 낸다.

 

95분 울버햄튼의 역습 찬스, 쿠냐의 패스를 받은 네투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는 울버햄튼이었다.

 

97분 코비 마이누가 침투를 시도하며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는 맨유였다.

치고 박고x2

경기 시작부터 선제골을 기록한 맨유는 공격력에서 우위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최근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던 래시포드는 득점을 성공했으며 호일룬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이들의 저돌적인 공격은 울버햄튼을 주눅들게 만들었다.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던 맨유는 울버햄튼에게 PK를 내줬지만 곧바로 득점해 스코어 3-1로 만들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매서워지기 시작했다. 역습과 세트피스에서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던 늑대 군단은 차근차근 추격하기 시작해 경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울버햄튼의 동점골이 터지자 좌절하는 맨유 팬들이었으며 울버햄튼 팬들은 환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분 뒤 미드필더인 코비 마이누가 침투를 시도하더니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관중석에 있던 알렉스 퍼거슨도 미소를 지은 마이누의 감아차기였으며 마이누는 맨유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엇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만감이 교차한다, 매우 기쁘다, 엄청난 승리이며 이 날 경기장에 온 팬들에게 훌륭한 경기였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3-0, 4-0이 나왔어야 하는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16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유는 21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울버햄튼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울버햄튼은 2장의 옐로 카드, 맨유는 5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마지막 득점의 주인공 코비 마이누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7.3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최고 평점은 8.2점으로 울버햄튼의 페드루 네투로 선정되었으며 마커스 래시포드는 7.2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8.1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울버햄튼의 토티 고메스였으며 최고와 최하 평점을 모두 보유한 울버햄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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