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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EPL 23Round] 아스널, 리버풀 3-1로 제압하며 우승 가능성 급상승!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4. 2.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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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연승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풀과 아스널, 이들은 불과 1달 전 FA컵에서 만났던 가운데 당시 경기에서 리버풀이 2-0으로 승리했다.

 

과연 아스널이 선두로 올라가기 위해 리버풀을 꺾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리버풀에게 3-1 승리를 거두게 된다.

 

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제주스의 부상으로 하베르츠가 공격수로 배치되었다.

 

GK - 다비드 라야

DF -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MF -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 조르지뉴

FW - 부사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소보슬라이의 부상으로 흐라번베르흐가 출전하게 되었다.

 

GK - 알리송

DF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MF -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커티스 존스

FW - 코디 각포,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분 각포의 힐 패스, 조타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아내고 11분 고메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라야가 공을 잡고 곧바로 던진다.

 

11분 공을 받은 마르티넬리가 역습 찬스를 만든 뒤 크로스, 하지만 사카가 헤딩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13분 각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외데고르의 전진 패스, 하베르츠의 슈팅이 알리송에게 막히고 세컨볼을 사카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15분 반 다이크의 패스 미스, 하베르츠가 반 다이크에게 밀려 넘어지지만 파울이 선언되지 않고 29분 리버풀의 코너킥 크로스, 반 다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8분 마갈량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공을 잡아내고 39분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사카의 크로스, 코나테가 헤딩으로 걷어낸다.

 

46분 아스널의 패스 플레이, 리버풀의 선수들을 혼비백산 만들지만 끝내 슈팅으로 이어내지 못하고  48분 흐라번베르흐의 크로스, 디아스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살리바가 디아스를 저지하고 디아스가 건드린 공이 마걀링이스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6분 루이스 디아스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살리바가 막아내고 46분 맥 알리스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선방해낸다.

 

52분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코나테를 맞고 굴절되고 56분 아스널의 프리킥 크로스, 마갈량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0분 관중석에 올리비에 지루의 모습이 포착되고 61분 사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3분 마르티넬리의 전진 패스, 하베르츠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맥 알리스터의 수비에 저지당하고 만다.

 

67분 마갈량이스의 전방 크로스, 알리송이 나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마르티넬리가 빈 골문에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되어버린다.

 

77분 맥 알리스터가 발리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7분 사카가 주저앉으며 서둘러 리스 넬슨과 교체가 된다.

 

84분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8분 코나테가 하베르츠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밀치며 주심은 이미 옐로 카드를 받은 코나테에게 1장의 옐로 카드를 들어 올리며 퇴장을 선언한다.

 

92분 트로사르가 수비수를 제치고 시도한 슈팅이 알리송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기동력 사라진 리버풀

지난 첼시와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리버풀, 이들은 4골을 몰아넣으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는 것 같았지만 아스널을 만나 3-1로 패배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누녜스를 선발 라인업이 아닌 벤치에 앉혀두었고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보였던 코너 브래들리를 선택하지 않았던 가운데 이들의 경기력에서 속도는 나오지 않고 있었다.

 

아스널은 빠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리버풀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이들의 패스 플레이는 아스널 선수들의 집중력을 잃게 마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리버풀은 아스널의 빠른 플레이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 리버풀의 공격 속도 역시 첼시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마갈량이스의 자책골로 리버풀이 우위를 점할 것 같았으나 알리송의 실수, 코나테의 퇴장으로 승리의 여신은 아스널만 바라보는 것 같았다.

 

리그 선두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던 두 팀의 대결에서 승자가 나왔다는 것은 매우 특별했던 가운데 아스널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2점 차를 기록하게 되었다.

 

아스널은 리버풀을 잡아낸 만큼 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2경기 덜 치른 맨시티 역시 승점 싸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15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리버풀은 10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리버풀이었으며 총 22번의 파울, 아스널은 6장의 옐로 카드를 받게 되었다.

 

반면 리버풀은 2장의 옐로 카드, 그리고 1장의 레드 카드를 받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MOTM은 부카요 사카로 선정되었다.

 

사카는 7.2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7.8점을 기록한 마르티넬리는 최고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자책골을 기록한 마갈량이스는 7점, 레드 카드의 주인공 코나테는 6.8점을 기록한 가운데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조 고메스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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