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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완전히 토트넘 탈출한 다이어,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 성공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4. 3. 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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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불과 얼마 전까지 토트넘의 실수 투성이 수비수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던 에릭 다이어, 그는 리그에서 대표하는 잦은 실수를 범하는 수비수였으며 토트넘의 방출 대상자 중 한 명이었던 그는 좀처럼 타 구단들이 선뜻 나서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

 

다이어의 인지도가 떨어지던 와중 수비수가 부족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임대 영입을 시도했고 다이어는 독일 챔피언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해리 케인과 재회하게 되었다.

 

그렇게 해리 케인, 토마스 투헬, 김민재와 함께 뛰는 다이어는 점점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게 된다.

 

애초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 당시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정 경기 수를 소화할 경우 다이어의 완전 영입을 시도해야 했고 결국 이를 충족하게 되며 다이어를 완전 영입을 하게 되었다.

 

그는 계약 기간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어 다음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하게 되었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토트넘과 계약 만료로 FA선수가 될 다이어였다.

하지만 그는 다행히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으며 김민재,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와 함께 더 긴 시간을 활동하게 되었으며 다이어는 완벽하게 토트넘 탈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애초 에릭 다이어의 부름을 받아 합류했던 다이어였지만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경질이 확정되었고 반대로 다이어는 완전 이적이 이뤄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에게 다이어의 완전 이적료인 60억을 지불하게 되었으며 저렴한 금액으로 수비수 영입에 성공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다이어는 개인적인 커리어, 자신의 입지에서 완벽히 역전에 성공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다이어의 완전 이적에 대해 반기지 못했다.

 

그는 지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뮌헨의 수비수들에게 상대 선수 마킹을 강조했었지만 실상 그는 상대 선수 마킹에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앙 수비수들을 비판했고 그들이 풀백 뒤에서 뛰어 포지션의 질서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실점의 빌미를 다이어가 열어주었고 그의 수비력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약점으로 지목되기 시작한 가운데 에릭 다이어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새롭게 부임할 감독과 24-25시즌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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