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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영입 관심 가졌던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원클럽맨" 영입 도전한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4. 5. 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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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2016년부터 맨유의 1군 선수가 되어 활동하기 시작했던 마커스 래시포드, 그는 웨인 루니가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 데뷔에 성공했고 9시즌을 활동하며 맨유의 원클럽맨이자 미래라고 말할 수 있었다.

 

빠른 주력과 강력한 킥력으로 맨유의 측면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던 마커스 래시포드, 하지만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으로 주전 경쟁은 물론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에게 선택을 받지 못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나이트 클럽에서 유흥을 즐겨 훈련에 불참했고 아프다며 거짓말까지 들통나 민심은 완전히 바닥을 치고 말았다.

 

이러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43경기 8골 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며 풀타임 소화 횟수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3월에 마지막 득점을 기록한 뒤 2달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래시포드였다.

 

래시포드는 UEFA 유로 2024 잉글랜드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되는 굴욕까지 겪게 된 가운데 래시포드는 최근 맨시티와 FA컵 결승전 승리 이후 눈물을 보이며 SNS를 통해 "사람들은 나에게 맨유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어 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FA컵 결승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74분 교체되었다. 여전히 그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의 기량을 보여준 가운데 현재 아스널이 래시포드 영입에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인 풋볼 런던은 "아스널이 래시포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아스널은 래시포드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구단이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래전부터 아스널의 공격 보강에 있어 래시포드가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래시포드는 과거 맨유를 떠날 위기가 몇차례 존재했지만 2023년 구단과 5년 계약을 체결해 자신의 이적설을 무마시켰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심한 부진으로 인해 다시 한번 이적설이 언급되었고 새롭게 바뀐 구단주와 바뀔지 모르는 감독, 그리고 안토니, 제이든 산초에 이어 래시포드의 부진으로 인해 윙어 포지션의 대대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고 있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맨유 팬들은 래시포드를 리버풀로 이적시켜 리버풀에게 악몽을 선사해주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었으며 구단의 미래이자 원클럽맨으로서 관심받던 래시포드는 추앙에서 추락해 버렸다.

 

맨유 역시 래시포드에게 적절한 이적 제안이 올 경우 판매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약 1200억 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아스널이 위와 같은 이적료를 제안할 경우 맨유가 응할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이 첼시에서 영입한 카이 하베르츠를 부활시킨 것처럼 래시포드의 부활을 이끌어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과연 맨유가 라이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아스널에게 선수를 판매할지 주목해야 했으며 맨유의 원클럽맨이 사라질지 주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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