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에서 르 아브르에게 4-1 승리한 PSG, 심지어 이강인의 이른 시간 득점으로 PSG의 분위기는 완벽했던 가운데 이들은 2라운드에서 만난 몽펠리에게 6-0 대승을 거두게 된다.
이강인의 2경기 연속골을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PSG는 2 경기만에 10골을 몰아넣으며 리그 1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코, 누누 멘데스
MF - 비티냐, 주앙 네베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
FW -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몽펠리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3-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뱅자망 르콩트
DF - 엔조 파초, 베치르 오메라기치, 부바카르 쿠야테, 모디보 사냥, 팔라이 사코
MF - 조르당 페리, 조리스 쇼타르, 테지 사바니에
FW - 아르당 노르당, 와흐비 카즈리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왼쪽에서 바르콜라가 빠르게 침투하며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24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네베스의 짧은 패스, 침투하던 아센시오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26분 왼쪽에서 바르콜라의 침투 후 칩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9분 몽펠리에의 코너킥 크로스, 노르당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낸다.
35분 PSG의 프리킥 크로스, 마르퀴뇨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3분 오른쪽에서 뎀벨레의 중앙 패스, 바르콜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기록하게 된다.
54분 뎀벨레가 쿠야테를 넘어트리며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58분 멘데스의 크로스를 하키미가 슈팅으로 이어내며 득점에 성공한다.
60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에메리가 선수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5-0이 되어버린다.
61분 PSG가 바르콜라와 데지레 두에를 교체하고 62분 뎀벨레와 이강인이 교체가 된다.
63분 네베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두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르콩트가 선방해 낸다.
69분 아코르 아담스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 내고 74분 두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르콩트가 공을 잡아낸다.
77분 두에의 크로스, 콜로 무아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80분 PSG의 프리킥 키커로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2분 이강인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스코어는 6-0,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이강인이었다.
86분 파비안의 패스를 받은 두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88분 이강인의 패스, 콜로 무아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르콩트가 선방해 낸다.
경기는 6-0으로 종료되며 PSG는 대승을 보여주며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번 경기에서 PSG는 대승을 거두며 PSG가 본격적으로 루이스 엔리케의 체제로 물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음바페의 부재를 바르콜라가 멀티골로 책임졌고 주앙 네베스의 센스 있는 플레이, 하키미와 멘데스의 공격 가담으로 PSG는 숨 막히는 공격을 보여줬다.
심지어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켜 환상적인 선방까지 보여준 가운데 PSG는 몽펠리에를 제압하며 보다 편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교체로 출전한 데지레 두에와 이강인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었다. 데지레 두에는 데뷔전에서 존재감을 보여줬고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왼발로 시도한 득점까지 기록하며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새로운 공격 옵션이 되어버렸다.
지난 시즌 2선과 3선에서 키패스를 많이 기록했던 이강인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가 오른쪽 윙어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플레이를 2경기 연속 보여주고 있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다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3경기 연속골을 기대받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의 PSG 내 입지는 이번 경기를 통해 확연히 올라간 것이 보였다.
이 경기에서 PSG는 27번의 슈팅 중 1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몽펠리에는 8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는 총 28번의 파울이 선언됐다.
PSG는 1장의 옐로카드, 몽펠리에는 4장의 옐로카드를 받았으며 이 경기의 최고 평점자는 1골 1 도움의 아슈라프 하키미의 9.5점이었다.
멀티골의 주인공 바르콜라는 8.6점, 이강인은 8.1점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우위를 점한 PS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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