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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리그1 3Round] 부상과 피지컬에 치인 PSG, 랭스와 1-1 무승부, 이강인 83분 소화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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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시즌 개막 후 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PSG, 많은 부상자를 안고 있는 만큼 5라운드 랭스전은 어려운 경기가 예쌍되었던 가운데 끝내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의 존재로 한일 더비로 주목을 받고 있던 경기는 승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스타드 드 랭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예흐반 디우프

DF - 세르히오 아키에메, 에마뉘엘 아그바두, 세드릭 키프레, 아우렐리우 부타

MF - 야야 포파나, 발랑탱 아탕가나, 마샬 무네트시

FW - 나카무라 케이토, 우마르 디아키테, 이토 준야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많은 부상자로 인해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었다.

 

GK - 마트베이 사포노프

DF - 루카스 베랄두,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워렌 자이르-에메리

MF - 주앙 네베스, 비티냐, 이강인

FW -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 데지레 두에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이강인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9분 이토 준야의 낮은 크로스, 나카무라 케이토가 득점에 성공하며 일본 듀오가 선제골을 기록한다.

 

21분 오른쪽에서 콜로 무아니의 중앙 패스, 이강인이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공을 잡아내고 25분 왼쪽 측면에서 바르콜라의 크로스, 이강인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33분 두에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디우프와 키프레가 충돌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35분 두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디우프가 선방해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포파나가 네베스의 다리를 밟으며 옐로카드를 받고 60분 아그바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네베스의 크로스, 뎀벨레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91분 랭스의 역습 찬스, 상구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며 경기는 1-1로 종료된다.

 

피지컬에서 밀린 PSG

프랑스 리그 1에서 가장 강력한 구단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랭스를 상대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던 PSG였다.

 

중앙을 활용하지 못한 이들은 연이어 측면과 2선에서 공격을 시도하기 일쑤였고 무엇보다 피지컬 싸움에서 연이어 밀리며 이강인도 여러차례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랭스는 단 1발을 노리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역습 찬스에서 최대한 스피드와 템포를 살렸고 일본 듀오의 선제골로 PSG를 위협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차례차례 선수를 교체했고 주전 선수들을 투입 시키자 곧바로 효과는 나타났고 뎀벨레의 득점으로 간신히 동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피지컬 싸움에서 밀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이들에게 선수층이라는 어려운 숙제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보여줬다.

 

음바페가 떠난 뒤 바르콜라가 이러한 역할을 해낼 것 같았지만 음바페 만큼의 화력을 내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공격수가 부족해 득점에 어려움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랭스는 8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랭스는 2장의 옐로카드, PSG는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주앙 네베스의 8.1점이었으며 이강인은 7.6점, 나카무라 케이토는 7.3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3점을 기록한 브래들리 바르콜라였으며 PSG는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승리가 아닌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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