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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리그1 6Round] '이강인 시즌 3호골' 다이빙 헤딩으로 스타드 렌에게 3-1 승리한 PSG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4. 9. 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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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패배를 경험하지 못한 PSG, 많은 부상자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리그 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스타드 렌을 상대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의 득점으로 경기는 3-1로 종료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돈나룸마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GK - 마트베이 사포노프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코, 루카스 베랄두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FW - 우스만 뎀벨레, 이강인, 브래들리 바르콜라

 

 

스타드 렌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스티브 망당다

DF - 레오 외스티고르, 크리스토페르 우, 알리두 세이두

MF - 로렌즈 아씨뇽, 아조르 마투시와, 밥티스트 산타마리아, 아드리앵 트뤼페르

FW - 루도빅 블라스, 아르노 칼리뮈앙도, 아민 구이리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3분 하키미의 크로스, 베랄두의 헤딩을 마르퀴뇨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고 6분 뎀벨레가 선수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14분 오른쪽에서 이강인의 낮은 크로스를 수비가 차단한다.

 

18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뎀벨레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히고 19분 왼쪽에서 바르콜라의 크로스,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힌다.

 

30분 네베스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의 패스, 바르콜라가 그대로 감아 찬 공이 골망을 흔들며 스타드 렌의 한 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32분 네베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외스티고르가 막아내고 33분 이강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36분 이강인의 백패스, 파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0분 오른쪽에서 뎀벨레의 크로스, 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8분 네베스의 크로스, 하키미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58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의 패스, 바르콜라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히고 흘러나온 공을 이강인이 다이빙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61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이강인이 흘려 파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망당다가 선방해 내고 64분 바르콜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73분 스타드 렌의 코너킥 상황, 베랄두가 팔로 공을 건들며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75분 스타드 렌의 칼리뮈앙도가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한다.

 

76분 칼리뮈앙도의 단독 찬스,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크리니아르가 몸으로 막아내고 84분 하키미의 패스 미스, 그뢴베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사포노프가 선방해 낸다.

 

86분 오른쪽에서 알리두 세이두가 침투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취소된다.

 

91분 하키미의 패스를 콜로 무아니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6분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망당다가 공을 잡아내며 경기는 3-1로 종료된다.

 

이강인 활용법을 찾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최전방에 배치되었고 즉 가짜 9번이라고 불리는 '펄스나인'의 역할을 소화하게 되었다.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가 부상을 당하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콜로 무아니의 투입이 아닌 이강인을 선택했고 이강인은 보란 듯이 득점까지 성공하게 된다.

 

이강인은 때로는 내려와 측면에 공을 배급하는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드리블과 중앙에서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PSG의 공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이 날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1%, 드리블 성공률 100%를 기록했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강인의 헤더는 스트라이커 같았다. 훌륭했고 패스와 슈팅만이 아닌 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도 좋았다. 그는 영리하고 경기하면서 골냄새까지 맡을 줄 알아 마음에 드는 경기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대한 신뢰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지만 다음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아스널전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기용될지 의심을 받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23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스타드 렌은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PSG는 1장의 옐로카드, 스타드 렌은 3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은 9.2점을 받은 멀티골의 주인공 바르콜라였으며 이강인은 8.8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1점을 기록한 크리스토페르 우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당연 PSG가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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