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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게 4-1 승리, 4년 만에 복수 성공했다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4. 10. 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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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5일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8-2로 패배했던 바이에른 뮌헨, 이후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날 때마다 패배했고 이번 경기에서 그의 설욕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독일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을 4-1로 꺾으며 완벽한 승리를 보여줬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1-3으로 극단적인 공격 전술을 선택한 플릭 감독이었다.

 

GK - 이냐키 페냐

DF - 쥘 쿤데, 파우 쿠바르시, 이니고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발데

MF - 페드리, 마르크 카사도

MF - 페르민 로페스

FW - 라민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파블로비치의 부상으로 팔리냐가 출전하게 된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라파엘 게헤이루,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MF - 요주아 키미히, 주앙 팔리냐

MF - 마이클 올리세,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

FW - 해리 케인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분 페르민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의 단독 찬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기록하게 된다.

 

10분 뮐러의 크로스, 케인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하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하며 득점을 무효 처리한다.

 

18분 올리세의 횡패스, 그나브리의 크로스를 케인이 발리슛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를 1-1로 만들어버린다.

 

28분 발데가 질주 후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김민재가 차단하고 36분 야말의 크로스, 페르민이 받아 높은 볼 트래핑, 노이어를 넘긴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곧바로 바이에른 뮌헨을 추월한다.

 

45분 왼쪽에서 하피냐가 중앙으로 들어오며 시도한 감아차기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6분 야말의 크로스, 하피냐가 질주해 시도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된다.

 

67분 김민재가 레반도프스키를 잡아당기며 파울이 선언되고 75분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 다니 올모를 교체한다.

 

79분 올모의 전진 패스, 김민재가 레반도프스키가 공을 받지 못하게 차단하고 83분 야말의 크로스, 레반도프스키가 공을 받지 못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경기는 4-1로 종료되며 바르셀로나가 독일 명문 구단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게 된다.

 

바르셀로나에게 당한 바이에른 뮌헨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극단적인 공격으로 역습 플레이를 시도한 결과 하피냐는 3골을 기록했고 슈팅 수도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했다.

 

김민재, 우파메카노는 상대 팀 쓰루 패스에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노이어까지 나오며 탄탄한 수비진을 보여주지 못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주목이 되었던 것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과 인연이 깊은 레반도프스키, 한지 플릭이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득점 후 세레머니를 보여주지 않았고 한지 플릭 감독은 과거 트레블을 기록한 구단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 선수와 팬들에게 이번 승리는 매우 특별한 경기였으며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 악연을 이제야 잊을 수 있는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11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2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이 경기의 POTM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하피냐였으며 그는 평점 9.2점을 받으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노이어는 5.2점을 기록해 최하 평점을 보여줬으며 김민재는 7.3점, 레반도프스키는 6.7점, 케인은 7.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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