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첼시, 무릴로 영입에 클럽 레코드 수준의 이적료 제안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가 거절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6. 08:34

본문

무릴로
ⓒ 게티이미지

24-25시즌 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수비수 무릴로가 존재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브라질 코린치안스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합류한 그는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을 정도의 수비력을 보여줬으며 그는 이번 시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탄탄한 피지컬로 상대 선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저돌적인 클리어링과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의 실점 위기를 막는데 큰 기여를 보여줬다.

 

심지어 전방으로 패스를 시도하며 빌드업과 역습에 큰 역할을 보여주는 그는 2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7번의 클리어링을 성공했고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무릴로의 맹활약으로 여러 구단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던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860억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의 클럽 레코드는 토트넘에게 판매했던 브레넌 존슨의 858억(4,750만 파운드)였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클럽 레코드를 갱신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무릴로를 180억에 영입을 했었으며 800억 이상의 이적료로 판매했을 때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이들은 주축 선수를 쉽게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무릴로를 첼시에 판매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4위인 첼시에게 주축 선수를 판매해 승점을 안겨주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했던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릴 수 있을 만큼 기대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 도중 주축 선수를 판매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무엇보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인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어떤 금액에도 무릴로의 입찰도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202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무릴로의 이적료는 더욱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릴로의 영입을 재도전할 계획인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이적료는 더욱 높아져 1000억 이상이 언급될 수도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