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레알마드리드에서 데뷔해 유벤투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며 18번의 우승을 경험했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이제는 베테랑 공격수가 되어버린 그는 24-25시즌이 다가오기 전 이혼을 했고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모라타는 AC밀란의 관심에 곧바로 응하며 AC밀란의 주전 공격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모라타는 합류 6개월 만에 AC밀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모라타의 AC밀란 데뷔는 나쁘지 않았다. 많은 경험으로 팀의 득점을 돕기 시작했고 그는 지루에 이어 좋은 공격수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모라타는 이탈리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현재 24경기 6골 2도움이라는 기대 이하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었다.
과거 유벤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탈리아 적응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너무나도 많은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모라타는 이탈리아에 처음 온 선수 같았다.
현재 AC밀란의 최전방은 AS로마에서 임대 이적한 태미 에이브러햄이 책임지고 있었으며 모라타의 그림자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AC밀란도 모라타의 활약에 실망을 하게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던 가운데 미국 MLS 구단들부터 시작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가 그의 임대 영입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라타 역시 AC밀란을 떠나는 것에 동의했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갈라타사라이와 AC밀란 측은 협상을 진행 중이고 모라타는 임대 이적으로 AC밀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마우로 이카르디의 대체자로 모라타를 원하고 있었으며 AC밀란은 모라타를 내보내고 곧바로 페예노르트의 공격수은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영입을 돌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겨울 이적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올리비에 지루에 이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줄 선수가 될 것 같았던 모라타는 최악의 영입이 되어버린 가운데 AC밀란은 그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195억을 지불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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