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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영입 원하는 리버풀, 누녜스를 내건 초대형 스왑딜 제안하나?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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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녜스 & 이삭
ⓒ 게티이미지

현재 아스널, 바르셀로나, 리버풀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뉴캐슬의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 그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을 떠나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우승을 위해 뉴캐슬보다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할 전망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삭의 영입 경쟁은 점점 과열되고 있었고 이삭의 이적료는 점점 상승하고 있던 가운데 리버풀은 이삭의 영입을 위해 자신들이 보유한 선수를 이용한 스왑딜을 추진 중이었다.

 

리버풀의 감독인 아르네 슬롯은 위르겐 클롭의 대체자로 합류 후 큰 영입 없이 높은 순위를 자랑하며 클롭의 유산들을 유지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는 현 리버풀 선수들에 만족하지 않고 있었고 살라, 반 다이크, 아놀드 3명의 계약 만료에 이어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고 있었다.

 

특히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도 잔류 대상이 아니었으며 그는 공격수들을 모조리 바꾸고 싶어 하던 가운데 그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가 바로 이삭이었다.

 

리버풀은 이삭의 높은 이적료를 스왑딜로 이용해 지불할 금액을 낮출 예정이었으며 이들이 제안할 선수는 바로 다르윈 누녜스였다.

 

2022년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1억 258만 유로(약 1,548억)라는 거금을 지불해 그의 영입에 성공했고 현재 시장 가치가 6,500만 유로(약 977억)가 되어버린 그를 이삭과 트레이드를 원하고 있었다.

 

이삭은 2,700억 이상의 이적료가 책정되며 잉글랜드 리그 최고 금액을 갱신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던 가운데 이삭과 누녜스의 유니폼 교환이 이뤄질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두 선수들은 이번 스왑딜에 응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누녜스는 점점 경쟁에 밀려 벤치에서 시작을 할 때가 잦아졌고 무엇보다 자신이 골을 넣지 못해 비난을 받았을 때 리버풀을 떠날 의사를 표현하던 누녜스였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구단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지만 누녜스의 높은 이적료가 발목을 잡으며 지금까지 리버풀에 남아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누녜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이들의 최우선 타깃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기에 자연스레 해당 소식은 사그라들었다.

 

이삭의 경우 챔피언스리그 진출,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리버풀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이삭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들은 이삭 영입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었다.

 

아스널의 경우 오랜 기간 영입을 원했던 두산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삭의 영입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존재했으며 바르셀로나는 이삭의 이적료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는 면에서 그의 리버풀 가능성은 높게 예상되고 있었다.

 

과연 뉴캐슬이 저조한 기량을 보여주는 누녜스의 영입에 동의할지 지켜봐야 했으며 이전부터 많은 이적료를 사용했던 이들은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누녜스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오로지 이적료만을 요구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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