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올모 선수 등록도 위태롭게 넘긴 바르셀로나. 이들의 재정난은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고 있었지만 이들은 24-25시즌 라리가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현재 이들은 라리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명문 구단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퍼스타들의 합류를 준비하고 있었다.
재정난이 심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영입이 이뤄질지 의문이었지만 선수들은 '바르셀로나'라는 구단의 제안을 상당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여러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바르셀로나는 다시 한번 선수 영입을 박찰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전처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 영입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적료를 지불할 상황이 아닌 바르셀로나에게 계약이 만료된 선수의 FA영입만을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영입 후보에 등록한 상황이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들은 아스널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토마스 파티는 이전부터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과거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의 잦은 부상으로 그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었고 데클란 라이스의 합류 이후 입지가 좁아지고 곧바로 매각될 것 같았다.
하지만 파티는 잔류를 하게 되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파티에게 다가오라는 손짓을 보낼 예정이었다.
바르셀로나가 파티의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이적료가 없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들은 고액 주급자인 프랭키 더 용을 어떻게 해서라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할 예정이었고 그의 대체자로 파티를 적임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3선, 중원은 더 용, 페드리, 카사도, 베르날이 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비적인 역할에 있어 카사도와 베르날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며 특히 베르날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상태였다.
여기서 경험이 풍부하고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파티는 바르셀로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더 용을 높은 이적료로 매각해 이적료 없이 파티를 이용해 가성비를 누릴 계획이었다.
무엇보다 토마스 파티에게 라리가 무대는 어색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마요르카, 알메리아에서 임대 경험을 했던 그는 오랜 시간 스페인에서 보냈고 2020년 아스널로 떠났었다.
만약 파티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그는 5년 만에 스페인 무대로 복귀를 하는 셈이었으며 바르셀로나는 파티에게 충분한 시간을 부여해 그에게 바르셀로나 합류에 대한 고민할 시간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마냥 파티만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었다. 또 다른 계약 만료가 되는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할 수 있었으며 파티의 잦은 부상이 바르셀로나에게 예외 대상이 될 수도 있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파티의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했으며 더 용의 차기 행선지도 주시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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