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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에게 흔들리는 반 다이크의 파트너 코나테, 리버풀 떠나 고향인 파리로 이적하나?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2.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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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마 코나테
ⓒ 게티이미지

현 세계 최고의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의 파트너인 이브라히마 코나테. 2021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리버풀로 합류한 그는 적응에 어려움 없이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심지어 옆에 반 다이크가 있어 리버풀의 수비력은 최고의 조합이 되어버린 가운데 현재까지 리버풀의 상승세 이유에 코나테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2026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코나테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던 가운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나테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이 나타나 코나테를 흔들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인 'TEAMTALK"에서는 "PSG와 레알마드리드가 코나테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코나테는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코나테는 명문 구단의 관심에 기쁜 모습을 보여주며 동시에 현재 리버풀에 집중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줬지만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레알마드리드의 경우 연이은 수비수 줄부상으로 수비 보강이 시급한 가운데 코나테를 영입 후보로 등록했으며 PSG는 마르퀴뇨스의 파트너로 코나테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코나테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리버풀은 코나테를 저렴한 이적료로 잃지 않기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코나테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에게 이적 요청서를 제출할 수도 있었다.

 

매체에서는 코나테가 PSG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코나테는 파리 출생으로 파리 FC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고 FC 소쇼몽벨리아르에서 데뷔를 했었다.

 

프랑스 리그1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구단에서 활동하지 못했고 그는 자신의 고향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리그1 최고의 구단인 PSG 합류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코나테에게 파리는 고향이며 PSG로 이적한다면 프랑스 최고의 구단으로 이적해 우승 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가운데 그에게 있어 PSG의 관심은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만약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나테까지 떠나보낸다면 리버풀은 수비 개편까지 시도해야 하는 가운데 얼마 전 대대적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일이 생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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