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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와 재계약 아닌 이적 고려하고 있는 제이미 바디, 미국 MLS 구단들 관심 받고 있다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4.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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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
ⓒ 게티이미지

승격 1시즌만에 곧바로 강등을 맞이하게 된 레스터 시티. 과거 리그 우승도 경험해 본 이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동화'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구단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심지어 제이미 바디가 오랜 기간 레스터 시티를 지키고 있었으며 이들은 리그에서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들은 강등권 구단이 되어버렸고 결국 강등을 또다시 경험하고 말았다.

 

팀의 주장인 제이미 바디는 강등이 확정되자 SNS를 통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번 시즌 방식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변명의 여지가 없고 우리는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팬들에게 사과하며 다음 시즌 EPL이 아닌 EFL 챔피언십에서 또 다시 승격을 노려야 하는 처지가 된 레스터 시티에서 제이미 바디는 다음 시즌 레스터 시티가 아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과거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리야드 마레즈, 은골로 캉테, 제임스 매디슨과 같은 선수들은 모두 타 구단으로 이적했지만 제이미 바디는 수호신 마냥 레스터 시티에 잔류했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제이미 바디는 38세라는 노장이 되어버렸고 13년 동안 한 구단에서 헌신했던 그는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이전보다 날카롭지 않지만 여전히 팀 내 최다 득점을 성공하고 있는 제이미 바디는 구단의 재계약에 주춤거리고 있었다.

 

바디는 레스터 시티의 재계약 제안에 대해 곧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는 여전히 현역으로서 활동을 원하고 있었고 높은 수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구단이 강등되자 자신의 커리어에 깊은 생각에 잠긴 바디였으며 그는 애초 잉글랜드 잔류를 원하고 있었지만 레스터 시티를 떠난다면 잉글랜드 잔류를 포기하고 다른 국가의 리그로 진출할 계획이었다.

 

현재 언급되는 그의 차기 행선지는 이탈리아, 스페인도 아닌 미국(MLS)가 유력한 상황이었으며 바디는 은퇴 전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었다.

 

바디는 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자신의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바디가 레스터 시티와 작별을 선택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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