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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바이에른 뮌헨 선수 노리는 피오렌티나, 고메스-리베리 이어 뮐러 영입 도전

FootBall/24-25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5. 4.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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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
ⓒ 365 SCORE

바이에른 뮌헨의 원클럽맨이며 구단 역사상 710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최대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토마스 뮐러.

 

바이에른 뮌헨 유스를 거쳐 2008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그는 어느새 35세라는 나이에 노장이 되어 있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 독일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그는 높은 축구 지능을 보여주며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였다.

 

이러한 뮐러는 독일 내에서 공간 연주자라는 의미를 가진 '라움도이터'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뮐러는 빠르고 화려한 드리블을 보유한 선후는 아니었지만 위치 선정, 연계 플레이 등 마치 득점을 기록하는데 있어 과정을 모두 알고 있는 선수 같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아이콘인 그는 계속해서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것 같았지만 이전 시즌을 끝으로 정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고 축구 팬들은 그의 작별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과거 니코 코바치 감독이 이끌던 때에 뮐러는 감독에 불만을 가지며 이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당시 맨유가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졌지만 끝내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택했던 뮐러였다.

 

이러한 그는 유스 시절을 포함한다면 25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을 결정한 것이었고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이 아닌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 뮐러의 모습을 얼마 지나지 않아 볼 수 있을 예정이었다.

 

현재 뮐러는 차기 행선지에 관련해 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 않았지만 그의 차기 행선지는 튀르키예, 잉글랜드, 이탈리아, 미국이 언급되고 있었다.

 

그 중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는 뮐러의 에이전트에게 영입 문의를 시도했다고 알려졌으며 피오렌티나는 바이에른 뮌헨 출신의 선수 영입을 또다시 도전하기 시작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동했었던 마리오 고메스, 프랑크 리베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뒤 피오렌티나로 이적했었으며 피오렌티나는 이러한 계보를 이어갈 선수로 뮐러를 원하고 있었다.

 

과거 뮐러는 절친했던 선수들의 피오렌티나 이적을 지켜보던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그 역시 피오렌티나로 이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현재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백업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그는 많은 출장을 보장하는 구단으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과연 그가 피오렌티나로 이적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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