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스완지 시티의 공동 구단주가 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모드리치는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가 아닌 다른 구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이적시장에서 모드리치의 차기 행선지는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지만 이번만큼은 모드리치의 이적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1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른 선수들과 예외적으로 많은 나이에도 진가를 인정받아 아직까지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드리치.
이러한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애초 레알마드리드와 선수는 모드리치의 1년 재계약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는 끝내 모드리치와 작별할 계획이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모드리치의 재계약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으며 감독 교체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위해서 노장인 모드리치와 이별할 계획이었다.
즉 모드리치는 계약 만료가 되어 FA선수가 될 예정이었으며 이러한 모드리치를 리오넬 메시가 원하고 있다고 보도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모드리치가 미국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고 그의 미국행 이적 이유에 대해 리오넬 메시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에게 모드리치 영입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모드리치와 함께 뛰길 바라고 있었으며 과거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선수로 적으로 만난 두 선수는 이제야 한 구단에서 함께할 가능성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만약 모드리치가 인터 마이애미로 합류한다면 부스케츠와 함께 중원을 책임질 예정이었으며 이들은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까지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인터 마이애미의 전력은 더욱 강력해질 수 있었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 역시 과거 자신의 활동했던 레알마드리드의 현 레전드의 합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며 베컴 역시 이적료가 없는 모드리치 영입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았다.
만약 모드리치가 인터 마이애미로 합류한다면 메시는 PSG에서 라모스와 함께 활동한 것에 이어 마이애미에서 모드리치와 함께하게 되는 것이었다.
이전부터 모드리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은퇴를 원했지만 현 시점에서 모드리치는 현역 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인 가운데 과연 모드리치가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합류할지 지켜봐야 했다.
팬들은 한 때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를 책임졌던 메시와 모드리치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마이애미는 더욱 강력한 전력을 꾸릴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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