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하며 다음 시즌 재도약을 노려야 하는 바이에른 뮌헨. 이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선수 매각이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민재가 타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김민재는 1시즌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현재 독일, 영국 매체에서는 "뉴캐슬, 첼시, 유벤투스가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김민재의 차기 무대는 잉글랜드 또는 이탈리아로 예상되기 시작했다.
현재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새롭게 수비 개편을 시도할 계획이었으며 우파메카노를 포함해 김민재도 이적 불가 대상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리그 우승 확률이 높은 가운데 이전 소속팀이었던 나폴리에서 우승 후 독일 무대로 합류했던 그는 세리에에 이어 분데스리가 우승 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김민재는 EPL 진출을 선호하고 있었고 이미 여러 구단이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상태다"라고 보도하며 김민재는 잉글랜드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김민재에 첼시행에 대해 현 첼시 감독인 엔초 마레스카도 그의 합류를 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첼시는 자신들의 철학과 규정에 어긋나지만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역시 이상적인 수비 보강으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나폴리 단장이자 현 유벤투스의 단장인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는 한 때 세리에의 '철기둥'이라고 불렸던 김민재를 유벤투스에서 재회를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민재는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만큼 나폴리에서 경험한 세리에 무대가 아닌 잉글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현재 한국 축구 팬들은 김민재의 EPL 이적설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한 편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떠날 경우 본머스의 수비수인 딘 하위선을 대체자로 점찍어두고 있었으며 약 800억의 이적료를 제안받았을 시 그의 매각에 동의할 예정이었다.
현재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경우 EPL의 대표적 한국 선수가 사라질 예정인 가운데 김민재가 해당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었다.
이강인 역시 맨유,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면에서 한국인 EPL 이적설은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첼시 또는 뉴캐슬로 합류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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