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 FC의 수호신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 세르비아 출신인 그는 2017년부터 토리노에서 활동해 현재 주전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었다.
토리노에서 백업 골키퍼로 시작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던 그는 세리에를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 명이 되어버렸고 이러한 활약에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현재 골키퍼를 찾고 있는 구단들은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에서는 맨체스터의 두 구단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게 된다.
맨시티의 경우 에데르송과 작별을 준비하고 수준급 골키퍼 영입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 대상자로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 역시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원하는 구단은 잉글랜드 구단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가운데 맨유는 그의 영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맨유의 소식을 전하는 매체에서는 이적료가 그리 높지 않을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맨유가 뛰어들었다며 오나나의 대체자로 지목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실수가 잦은 오나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었고 현시점에서 맨유는 골키퍼 영입에 관심을 가지며 여러 유능한 골키퍼들과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맨유 이적설은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세르비아의 구단인 보이보디나의 유스였던 그는 맨유의 관심을 받았었고 2014년 맨유에 합류한 뒤 곧바로 보이보디나로 임대 이적해 활동했었다.
이후 맨유로 복귀했지만 워크퍼밋이 발급되지 않아 FA선수가 되어버렸고 그는 폴란드 구단인 레히아 그단스크로 이적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즉 밀린코비치-사비치는 맨유에서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였으며 불명예스럽게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를 밟아보지 못한 선수였다.
맨유는 이러한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다시 부르고 있는 가운데 밀린코비치-사비치가 맨유의 손짓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토리노는 적절한 이적료가 제안이 올 경우 곧바로 밀린코비치-사비치의 매각에 응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데려갈 구단이 누가 될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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