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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독일의 패스마스터 메스트 외질 독일 국가대표 은퇴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8. 7. 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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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독일의 패스마스터 메스트 외질 독일 국가대표 은퇴한다

외질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자 패스마스터 메스트 외질


외질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하기로 결정하며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 , 그리고 좋은 분들로 인해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다 , 하지만 더 이상 대표팀에서 경기하지 않겠다"


라고 발표하며 많은 독일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 외질의 독일 국가대표 생활은 상당히 말이 많았다.


외질은 터키계 이민자로써 터키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이 논란이 되며 독일과 터키는 정치적으로 외교 갈등이 있는 나라이다.


이러한 모습에 많은 독일인은 외질의 행동을 비판하였으며 국가대표 승선에도 문제가 있을 뻔 했다.


당시 외질 뿐만이 아닌 귄도간도 함께 있었으며 독일 팬들은 "외질은 독일이 아닌 터키를 위해 뛰는 인물" 이라고 치앟며





외질의 행동을 정치적으로 바라보며 점점 외질 죽이기가 시작되었다 , 외질 본인은 "정치적인 메시지도 아니었다" 라고 해명하지만


결국 돌이키긴 너무 늦었으며 결국 외질은 은퇴를 결정하였다 , 외질의 부친도 독일의 이러한 시선의 은퇴를 권유하였으며


외질은 "정치적인 메시지는 아니었지만 뿌리는 터키인이다 , 난 독일인이면서 터키인이기도 하다" 라고 말을 하였다.


외질은 그동안 9년이라는 국가대표 생활에서 93경기 23득점을 올리며 창의적인 패스 실력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우승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 독일축구협회 회장 비어호프는 "외질은 대표팀 자체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외질과 성공하지 못했다" 라고 맹비난을 쏟으며 비어호프 회장도 정치적인 모습을 신경쓰는 듯 했다.


독일의 대표 선수로 자리잡았던 그가 이러한 비난에 결국 은퇴라는 선택을 하였으며 아직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입고


더 뛸 수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 많은 팬들은 외질에게 아쉬움이 남아버리고 말았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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