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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판타지스타 "파울로 디발라에 대해서"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8. 9.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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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새로운 판타지스타 "파울로 디발라에 대해서"


최근 이적시장에서 AT마드리드 , 맨유 , 레알마드리드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파울로 디발라 , 유벤투스의 전설


델 피에로의 계보를 이어가는 판타지스타로 호날두의 합류로 디발라의 설 자리가 좁아지며 팀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득점까지 하며 여전히 유벤투스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디발라는 1993년 11월 15일 출생으로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출신이며 2003년 인스티투토라는 구단에서 축구를 시작하며


유소년 생활을 보내며 2011년 정식으로 1군팀에 승격되며 데뷔를 하게 됩니다 , 그 해 디발라는 38경기 17골이란 기록으로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유망주가 탄생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해였습니다.



디발라는 데뷔 1년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팔레르모에게 관심을 받으며 결국 그는 데뷔 1년만에 유럽리그로 진출하게 됩니다.


디발라는 팔레르모에 합류 후 27경기 3골을 기록하며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3-14시즌에서는 28경기 5골 ,


14-15시즌에서는 35경기 13골 13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이제 빅클럽들도 디발라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감독도 구단주도 그런 디발라를 상당히 아꼈지만 우승을 원했던 디발라였기에 디발라는 자신을 원하던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디발라는 2015년 약 514억원으로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게되며 팬들은 델 피에로를 이어 새로운 판타지스타의 합류에


상당히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 디발라는 유벤투스의 첫 시즌부터 시작이 좋았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똑똑히 해내면서 15-16시즌 대회를 통틀어 23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줍니다 , 무엇보다 세리에 대표골잡이


인터밀란의 이카르디보다 3골을 더 넣었으며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대한 기대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의 맨유 이적으로 소란스러웠으며 포그바의 등번호 10번에 대해 누가 달 것인지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디발라가 10번의 등번호로 적임자라고 생각되었지만 디발라가 이를 거절하며 그대로 21번의 등번호를 달고 16-17 시즌을 맞이합니다.


디발라는 16-17시즌에서는 자신이 위협적인 공격을 가담하는 모습보다 동료들과의 플레이를 즐기며 공격포인트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이과인의 유벤투스 합류로 두 선수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했으나 좀처럼 보기 힘들었으며 이과인의


합류로 자연스럽게 디발라의 공격적인 모습이 잊혀져가고 있었습니다 , 디발라는 2017년 유벤투스와 5년 재계약이 발표되었으며


연봉도 세리에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렇게 17-18시즌 디발라는 등번호 10번을 달게되었지만


초반까지 디발라의 폼은 좋았지만 갑작스럽게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슬럼프를 겪게되었다 , 알레그리 감독도 디발라의 슬럼프에


많은 실망을 하며 마치 기다렸다는 것처럼 리버풀 , AT마드리드, 맨유의 이적설이 그를 감싸면서 AT마드리드의 이적설은


시메오네 감독과 저녁식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했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17-18시즌이 끝나며 갑작스럽게 호날두가 합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그렇게 디발라의 거취는 다시 흔들리기시작했지만



디발라는 호날두와 훈련을 즐기며 경쟁을 통해 자신의 자를 찾아낼 것라고 말하며 현재는 호날두의 새로운 베프가 되어버렸다.


호날두와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동선이 겹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둘의 호흡은 더욱 시간이 지나야 완벽해 진다고 생각되며


유벤투스의 등번호 10번 , 판타지스타로 활약하며 유벤투스의 공격을 여전히 책임지고 있는 파울로 디발라


계속해서 유벤투스의 판타지스타로 자리를 잡을 것인지 더욱 지켜봐야 할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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