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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수문장이자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8. 8. 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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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수문장이자 스페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하여"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발돋음 하면서 현재 세계적인 최고의 골키퍼 축에 포함된 다비드 데 헤아


한 때 레알마드리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던 1인 중 한명이지만 그는 결국 맨유에 잔류하며


맨유의 전설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 데 헤아는 1990년 11월 7일 출생으로 마드리드 출신이다.


데 헤아는 어릴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에 입단하게 되면서 유스부터 B군까지 거치게 되며


당시 FC포르투와 AT마드리드의 경기에서 골키퍼인 로베르토가 부상을 당하며 데 헤아가 교체로 투입하게 된다.


당시 데 헤아의 나이는 19세였으며 데 헤아가 1군 경기에 처음 모습을 비춘 것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몇일 뒤 데 헤아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데뷔를 이루게되며 점점 경기장에서 볼 수 있게되며 데 헤아의 입지가 넓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데 헤아는 2010년 UEFA 슈퍼컵에서 인터밀란과의 경기에서 밀리토의 페널티킥을 막으며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데 헤아의 인지도는 점점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골키퍼 육성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AT마드리드 였으며


이러한 데 헤아를 맨유가 지켜보게 되었다 , 아틀레티코에서 보여준 활약은 고작 2년이었지만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당시 맨유는 반 데 사르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기에 퍼거슨 감독은 그런 데 헤아의 영입을 시도하게 된다.


맨유는 결국 2011년 데 헤아를 약 260억원에 영입을 하게되며 많은 팬들은 네델란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반 데 사르의 대체자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데 헤아는 실점을 많이 보여주며 데 헤아의 영입은 실패작이라고 많은 매체들이 주제로 다루어었다.






데 헤아는 시작은 상당히 암울했지만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퍼거슨 감독도 데 헤아를 계속 신용하며


선발 출전을 지속적으로 시키면서 데 헤아는 점점 처음과는 달리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주의 베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맨유에서 첫 시즌은 안 좋았지만 데 헤아는 다음 시즌 활약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12-13 시즌에서는 맨유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3위에 오르며 데 헤아의 인기가 식을 줄 몰랐다 , 하지만 맨유의 성적은 예전처럼 1위를 노려보기 힘들어지기 시작하며


2013년 퍼거슨 감독이 떠나며 모예스가 부임하고 여전히 데 헤아는 맨유의 골대를 지켜왔다 , 하지만 당시 맨유는 엄청난 부진에


빠지기 시작하며 퍼거슨의 선수들의 점점 나이를 먹으며 팀을 떠나게 되고 맨유의 수비력은 거의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만다.


결국 데 헤아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팀의 패배를 막기위해 계속해서 선방을 해내며 정말 최후방의 수비수를 보는 듯 하였다.


당시 데 헤아의 선방 실력은 EPL 최고 수준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지만 결국 맨유는 무관에 리그 7위라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된다.



모예스가 경질이 되고 반 할 감독이 부임 후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던 데 헤아 , 반 할 감독은 데 헤아의 실력에


"데 헤아가 없었다면 난 첫 시즌에 경질되었을 것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거의 멱살을 잡고 수비를 책임지는 골키퍼 같았다.


한국 팬들은 데 헤아가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면 "경험치 2배 이벤트 시작했다" 라고 할 정도로 데 헤아의 경험은 엄청나게 올라갔다.


맨유로 처음 합류했을때는 영입 실패라고 듣던 데 헤아가 어느새 맨유를 떠나 더 좋은 팀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들리기 시작하며


팬들은 데 헤아가 맨유에 있는 것이 영원히 고통받는 행위라고 말할 정도로 입지가 틀려졌다 , 그런 탓일까? 데 헤아는 점점


맨유에 대한 마음이 멀어지기 시작하며 레알마드리드가 카시야스의 대체자로 데 헤아를 원하고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당시 데 헤아에게 러브콜을 엄청나게 보냈으며 결국 맨유는 데 헤아를 내보내는데 마음이 기울어지기 시작했따.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와 맨유의 데 헤아 협상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맨유가 스페인 이적시장에서 마감날 9월1일 8시를 넘겨


이적서류를 제출하여 없던 이야기가 되었고 결국 데 헤아는 맨유에 남게 되었다 , 데 헤아도 맨유를 떠나는 것을 포기한 듯


곧바로 재계약을 채결하며 지금까지도 맨유의 수문장으로 남으며 스페인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로도 등극해 있다.


이제 무리뉴의 부임 후 맨유라는 구단을 사랑하게 되며 팀의 전설로 남을 꺼 같은 데 헤아


과연 이번 시즌 맨유를 우승으로 이끌어가는 1명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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