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최고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에 대해서"

맨시티의 최고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에 대해서"

과거와는 다르게 맨시티는 어느새 EPL의 강력한 우승 후보 구단이 되며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전까지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지나쳐갔다 , 그 중 다비드 실바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 빈센트 콤파니도 포함되며 그 셋은 아직까지도 구단의 주요선수로

자리를 잡고있다 , 특히 다비드 실바는 아직도 녹슬지 않는 실력으로 팀을 구해내고 어느새 주장완장이 어울리는 선수가되며

이제는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칭송을 받고 있다 , 오늘은 그런 다비드 실바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다비드 실바는 1986년 1월 8일 출생으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태어난다 , 실바는 1995년 산 페르난도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하며 5년 후 실바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박쥐군단 발렌시아 CF로 이적하게 된다.

실바의 가정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으며 다비드 실바가 유스 팀에 입단할 당시에도 아버지가 훈련장 경비원 일자리를 준다는

조항이 있을 정도였다 , 다비드 실바는 발렌시아에서 생활하면서 스페인의 왼쪽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인 유망주 중

한명이었다 , 결국 2004년 SD에이바르로 1년 임대 , 2005년 셀타 데 비고로 1년 임대를 거쳐 발렌시아로 돌아온 다비드 실바

하지만 셀타 비고에 임대를 갔다온 후 다비드 실바는 축구팬들이 알고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 , 너무나도 성장한 모습에

새로운 에이스의 갑툭튀에 많은 팬들은 그의 열광하기 시작했다 , 2006년부터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고 안정적으로 활동하는

다비드 실바 , 당시 다비드 비야 , 후안 마타 , 호아킨과 함께 엄청난 조합을 보여주며 박쥐군단의 강팀인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기 시작했다 , 하지만 실바의 발렌시아 생활도 순탄치 못하였다.

잦은 부상과 공백이 여러차례 생기고 무엇보다 09-10시즌에는 발렌시아의 재정난이 갑작스럽게 안좋아지며

발렌시아는 구단을 꾸려가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느끼고 만다 , 그렇게 다비드 비야가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되고

에이스 였던 다비드 실바도 여러 구단에서 원하기에 이 제안을 뿌리치기도 어려웠다 , 무엇보다 발렌시아는 돈이 필요했기에

분할 지급을 한다는 다른 구단에 비해 일시불로 이적료를 지급하겠다는 맨시티에 제안에 응하며 결국 다비드 실바는

맨시티의 이적을 결정하게 된다 , 당시 맨시티말고도 맨유 , 리버풀도 그를 원했으며 맨유는 긱스의 대체자로, 리버풀은

알론소의 대체자로 다비드 실바를 원했다 , 무엇보다 발렌시아의 마지막 시즌에서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되며

새로운 환경을 원했던 실바이기에 "맨시티에서 새로운 축구를 시작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실바의 맨시티 생활 초반은 순조롭지 않았다 , 만수르가 인수하며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으며 무엇보다 실바는

영어를 하지못해 적응을 쉽사리 하지 못했고 , 해외리그에서 다양한 국적이 모여있는 리그로 유명한 EPL에서 실바의 체격은

왜소하여 부상을 잘 당하는 실바의 유리몸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하지만 실바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전 선수로 등극하며 맨시티의 새로운 에이스가 되어버렸다 , 10-11시즌에서는 리그 경기에서 17도움이라는 기록으로

도움왕에 올랐으며 14-15시즌에는 재계약을 발표하며 그가 맨시티의 보여준 기록이 엄청나다는 것을 많은 팬들이 알게되었다.

16-17시즌에는 그가 주장 완장을 차게 되며 중앙미드필더로 활동하게 된다 , 그렇게 실바는 16-17시즌 맨시티 올해의 선수로

등극하며 17-18시즌에는 어느새 아구에로와 함께 맨시티의 전설로 등극하게 된다.

무엇보다 17-18시즌에서는 삭발을 시도하며 5경기에서 패스성공률 90%를 달성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케빈 데 브라이너가 물이 오를때로 올라 실바의 부담을 조금 덜어준 셈이다 , 이후 실바는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속해서 맨체스터 시티에 남아있을 것을 약속하며 지금도 현재도 계속해서 맨시티에서 멋진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는 선수이다 .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