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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8. 11. 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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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에 대하여"

클롭 감독의 부임 후 선수층이 점점 두터워지는 반 다이크의 영입을 절실히 원하던 위르겐 클롭 , 하지만 그의 영입은 쉽지


않았고 결국 그를 세계 축구 수비수 역사상 최고액으로 영입하며 리버풀의 수비진을 안정감 있게 만들었다 , 그렇게 리버풀은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이라는 기록과 EPL에서도 무관의 리버풀이 아닌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유력한 후보로 등극했다.


오늘은 리버풀의 수비진과 코너킥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네델란드 국가대표팀 주장 버질 반 다이크의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반 다이크는 1991년 7월 8일 출생으로 네델란드인 아버지와 수리남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반 다이크는 1997년부터


축구를 접하기 시작하며 이어 빌럼 ll 에서 2001년 부터 2010년까지 그리고 네델란드 에레디비시 FC 흐로닝언에서 2011년까지


유스년 생활을 보내게 된다 , 이후 정식 데뷔를 하게 되며 한국 출신인 석현준과 같이 활동하며 둘은 친한 친구사이가 된다.

반 다이크는 흐로닝언에서 62경기 7골을 기록하였으며 2년 후인 2013년 스코틀랜드 셀틱FC로 이적하게 된다.


반 다이크는 37억으라는 이적료로 셀틱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반 다이크는 금방 적응하며 주전자리를 꿰차버렸다.


반 다이크는 2시즌 연속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베스트 일레븐의 뽑히게 되며 반 다이크라는 수비수는 금방 주목받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만다 , 반 다이크는 셀틱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EPL 사우스햄튼 (사우햄프턴)으로 이적을 하게된다.


이적료는 약 188억원으로 5년을 계약하며 폰테와 함께 사우스햄튼의 수비진을 지키게된다.

반 다이크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사우스햄튼 시절 부터 였다 , 15-16시즌 EPL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오르며


무엇보다 믿고쓰는 사우스햄튼 선수들이기에 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었다 , 반 다이크는 1년만에 6년 재계약이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시즌 중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으로 경기를 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반 다이크의 영입 경쟁은 이미 불을 붙은 상태에서 리버풀 , 맨시티 , 첼시가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다.


반 다이크는 클롭이 있는 리버풀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러한 소식에 많은 리버풀 팬들이 흥분하였지만


리버풀은 반 다이크에게 공식적인 제안이 없이 대화로만 설득을하며 결국 프리미어리그 측이 이를 가로막으며 모든게 무산되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이적을 원했지만 그동안 사우스햄튼의 선수들을 주로 영입했던 리버풀이기에 구단은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반 다이크는 이적을 원하다고 떠들고 다니며 이러한 소식에 구단은 그를 팀 훈련에 제외시키기도 했다


결국 반 다이크는 이적 요청서를 사우스햄튼에 제출하였으며 사우스햄튼은 구단을 떠나고 싶은 선수를 더이상 데리고 있기 싫어


엄청난 이적료를 챙길 속셈이었다 , 이후 반 다이크는 이적시장이 오기 전까지 부상에 회복해 경기장에서 뛰었으며 이적시장이


다가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 결국 1월1일 이적시장에서 반 다이크는 영입이 확정되며 1120억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맨시티도 리버풀과 같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애초 클롭의 리버풀을 원했던 반 다이크이기에 금방 리버풀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리버풀의 등번호 4번을 부여받으며 1000억을 넘는 이적료에 많은 팬들과 매체들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 라고 싶을 정도였다.


사실상 수비수가 1000억을 넘는 수준은 최초이며 걱정되는 요소가 한 두가지가 아닐 정도였다 , 하지만 클롭이 원했던 선수였다.


그의 선수를 보는 눈은 정말 대단했으며 리버풀의 고질적인 약점인 수비력을 반 다이크가 바로 잡아주며 금방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 반 다이크는 레스터시티와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터트리며 팬들도 그에게 기립박수를 보내고 엄청난 환호로 보답했다.


반 다이크는 날이 가면 갈 수록 존재감이 뚜렷하지고 실력또한 안정적이기에 그가 월드 클래스 반열에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언론 매체들은 아게르의 뒤를 잇는 스타일의 선수라며 반 다이크의 장점인 집중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재 엄청난 피지컬과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월드클래스 수비수 반 다이크 , 최근 하테간 주심을 위로해주는 모습으로


인성까지 월드 클래스인 그의 활약을 더욱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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