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카쿠 "유벤투스는 좋은 팀이다" 인터뷰 화제

맨유 루카쿠 "유벤투스는 좋은 팀이다" 인터뷰 화제

맨유의 주전 공격수인 로멜루 루카쿠 , 그는 최근 이탈리아 언론인 "가제타델로스포르트"와의 인터뷰 내용이 화제를 일으켰다.

언론에서는 유벤투스와 세리에 이적 가능성에 대해 루카쿠에게 물어봤으며 루카쿠가 이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하였다고 한다.

루카쿠는 "유벤투스는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계속해서 잘 해내고 있다 , 매년 더욱 강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라고 말하며

유벤투스의 운영 방식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어 "유벤투스는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팀 중 하나다 , 훌륭한 감독과

코치진들이 존재하며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라고 극찬을 하였다 , 주요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울로 디발라를

뽑았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로써는 더글라스 코스타라고 말해 그가 유벤투스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런 인터뷰 내용에서 여러 기자들은 루카쿠가 이탈리아 세리에 유벤투스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해석하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럽게 루카쿠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되고 말았다 , 현재 맨유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으며 매체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해석하여 루카쿠의 이적설을 만든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 맨유는 무리뉴 감독을 계속해서 신용하면서

여전히 선수와 구단 운영진 측에서는 갈등이 이어가고 있는 상황 , 심지어 맨유의 수문장인 데 헤아도 재계약을 지지부진

끌기 시작하며 선수들이 다른 구단을 주시하며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 시작하였다 , 알렉시스 산체스도

다른 팀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유벤투스가 루카쿠의 영입을 원하게 된다면 루카쿠는 유벤투스의 이적을 원할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현재 유벤투스는 호날두 , 만주키치 , 디발라 등 공격수가 충분하기에 루카쿠의 이적은 쉽진 않을 것이다.

유벤투스에 대한 내용의 인터뷰가 갑자기 이적설이 되어버린 로멜루 루카쿠 , 과연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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