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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EPL 최초 여성 경영자 수산나 디니지 "큰 영광이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18. 11.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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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초 여성 경영자 수산나 디니지 "큰 영광이다"


오늘은 선수들의 소식보다 EPL의 경영자에 대한 소식으로 하루가 뜨거웠다 , 익숙지 않는 사진의 그녀는


디스커버리 채널 출신 수산나 디니지 , 영국 출생으로 사진과 다르게 52세라고 하였다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산나 디니지를 EPL 사무국의 최고 경영자로 임명한다" 라고 발표했다 , 이 소식이 주목을 받았던 것은


EPL 역대 최초 여성 경영자가 생긴 것이며 이례적인 소식에 많은 팬들이 색다르게 생각했다 , 디니지는 여러 경영자에게


인정을 받은 실력자였으며 첼시 회장인 브르스 벅은 "능력 있는 사람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기게 돼 기쁘다" 라고 말하며


여러 경영자들도 디니지의 임명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 무엇보다 디니지는 "프리미어리그처럼 역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조직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그는 내년 1월부터 정식적으로 업무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19년동안 EPL을 이끌었던 리처드 스쿠다모어는 자리를 물러나게되며 EPL 20개의 구단이 약 3억씩 모아서


74억원을 전별금(떠나는 사람에게 예를 차려 주는 돈)을 주었으며 상당히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프리미어리그였다.


디니지는 EPL구단 중 풀럼의 시즌권을 보유한 팬으로 알려졌으며 방송국에서 20년 이상 일해왔으며 MTV 론칭 ,


영국 채널5 론칭을 주고 , 애니멀 플래닛 채널의 사장 , 디스커버리 채널 합류라는 탄탄한 커리어를 보여주었으며


EPL 중계권 계약 , 올림픽 중계권 계약 등 대형급 계약까지 성공하며 훌륭한 경영자가 들어왔다는 것을 알려줬다.


EPL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그만큼 기대감도 큰 내년 , 과연 어떤 것들이 바뀌어 새롭게 다가올지 기대해보자.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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