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당하는 쿨리발리 , 안첼로티, 호날두도 반대!
최근 나폴리와의 재계약 소식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던 칼리두 쿨리발리 , 그는 빅클럽의 이적설에 여러차례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나폴리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를 잡고있다 , 무엇보다 팀 내 최고 연봉인 77억원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이적설은 잠잠해지기 시작했다 , 하지만 최근 그의 세리에 생활이 순탄하게 지내고 있지 않는 소식이 곧바로 전해졌다.
쿨리발리는 얼마 전 인터밀란과 펼쳐진 경기에서 경기 내내 관람객들의 원숭이 울음소리를 들었고 이에 쿨리발리는
이를 침착하게 넘겼고 경기가 끝난 후 SNS에 "내 피부색이 자랑스럽다" 라고 남겼지만 나폴리의 감독 안첼로티는
상당히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가 중단 될 수도 있다고 팬들에게 고지를 했지만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행동을 보여주며 중계를 하던 아나운서 조차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멈춰달라고 할 정도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당시 인터밀란과의 경기는 중단하진 않고 계속해서 진행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도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과감히 경기를 중단하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 유벤투스의 에이스인 호날두도 이러한 행동에 대해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인
발언에 반대를 하였다 , 무엇보다 인터밀란과 나폴리의 경기에서 난투극으로 1명이 사망 , 4명이 부상을 당하며
안타까운 사건이 생겼으며 쿨리발리는 이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 심지어 2경기 출장 징계까지 받은 상태이다.
이탈리아는 축구로 유명한 다른 유럽국가와 다르게 유독 인종차별에 대해 개선이 되지 않은 나라 중 하나이다.
세리에에 진출한 혼다 케이스케도 이를 피하지 못했고 과거 코파 이탈리아 컵 라치오와 AS로마의 결승전 경기에서
한국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불러봤지만 환호보단 야유로 돌아오기도 하였다 , AC밀란에서 활동한 케빈 프린스 보아텡도
인종차별 때문에 팀을 떠났고 이탈리아 출신인 발로텔리도 여전히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 대해
세리에는 극단적인 처리방법하나 내놓지 않고있으며 점점 선수들이 세리에를 꺼려하는 이유가 되어버리고 있다.
이제는 개선책이 필요하며 구단도 리그도 어떠한 선택을 하며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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