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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차전 한국 필리핀 상대로 1대0 승리!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1. 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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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차전 한국 필리핀 상대로 1대0 승리!


7일 22:30분에 펼쳐진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 , 아랍에미레이트(UAE)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이루어진


경기는 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다 , 무엇보다 파울루 벤투의 첫 컵대회이기도 하며 아시안게임에 이어 한국이 아시안컵까지


우승할지 주목되는 경기였다 , 한국은 필리핀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지만 경기 결과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다.


한국은 GK - 김승규 , DF - 이용 , 김진수 , 김민재 , 김영권 MF - 구자철 ,기성용 , 이재성 , 정우영 그리고


FW에는 황희조 , 황희찬을 기용하였다 , 하지만 필리핀의 수비는 예상 외였다 , 약체로 평가받던 필리핀은


대한민국 선수들을 곤란하게 할 정도의 수비전술로 공간을 쉽게 열어주지 않았으며 이에 얼마지나지 않아


기성용이 햄스트링 부상을 겪게 되며 전력에 이탈되고 말았다 , 전반 31분 정우영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은 골대를 넘어가고


전반42분에는 황의조가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필리핀의 골망을 쉽게 흔들 수 없었다 , 후반전이 시작되고나서는


필리핀 선수들이 한국의 측면을 노리기 시작하며 역습을 시도하기도 하였으며 벤투감독은 후반 18분 구자철을 빼고


서둘러 이청용을 투입하기도 하였다 , 이때부터 경기는 살아나기 시작했다.





얼마지나진 않아 이청용의 전진패스에 이어 황희찬이 찬 공이 황의조에게 가며 그 기회를 살려 득점에 성공하였다.


필리핀도 가만히있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에 무게를 두기 히작했지만 벤투 감독은 공격보다는 2선에 안정감을 주기


시작하며 결국 그렇게 경기는 종료되었다 , 하지만 언론사들은 이제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시작은 승리로 끝났지만 기성용이란 변수로 인해 벤투 감독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중원에서 안정감을 주던 선수의 부재에 한국 팬들도 벤투 감독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뉴캐슬 팬들은 기성용의 아시안컵 출전에 많은 불만을 가졌지만 이 소식에 아마 분노를


하지 않고 있을까 싶다 , 이 날 정우영의 플레이는 그닥 좋지 못한 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런 플레이를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팬들은 그에게 비난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국은 이제 2차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며


12일 새벽 1시에 펼쳐지는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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