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백승호 드디어 1군 데뷔! 선발 라인업에 이름 포함

지로나 백승호 드디어 1군 데뷔! 선발 라인업에 이름 포함

과거 바르셀로나B에 속해있던 백승호 , 이승우와 함께 최초 바르셀로나 1군 선수로 데뷔하는 날을 기다려봤지만 결국 그들은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 이승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로 , 백승호는 지로나로 이적하였지만 이강인 , 이승우의 데뷔소식과 다르게

백승호의 데뷔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있었다 , 하지만 이번만큼은 틀렸다 ,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6강 경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백승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 재빠르게 전해졌다 , 이날 백승호는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오랜 기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 백승호는 한국 선수 6번째 라리가 선수이며 페랄라다의 임대생활을 마치고

지로나의 데뷔하는 백승호의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희소식이나 다름없었다 ,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백승호의 시작은 그리 좋지 않았다 , 볼터치를 쉽게 이어가지 못하고 스피도로 어떻게든 해볼라고 하였으며

후반전이 되고나서야 이제야 몸이 풀린듯 가볍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 점점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이제서야 뭔가를 보여주는 듯 했지만 후반 22분 교체가 되며 아쉽기도 하였다 , 이강인도 그랫듯이 백승호도

코파 델 레이에서 데뷔전을 갖게 되었으며 그가 후반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앞으로 리그경기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한국 팬들은 백승호를 응원하는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으며 그의 주전생활에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

데뷔전부터 AT마드리드라는 쉽지않는 상대를 만나 비난의 말도 있었지만 데뷔전부터 엄청난 활약을 기대하기보단

성장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이 이번 백승호 데뷔전의 관전포인트라고 생각된다 , 지로나는 현재 라리가 9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로나의 스트라이커인 스투아니가 11골로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강인의 발렌시아 말고도

백승호의 지로나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그가 리그 경기에 데뷔하는 순간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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