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날 페트르 체흐 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첼시를 거쳐 현재 아스날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코 출신의 페트르 체흐 , 그는 자신의 트위터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체흐는 "20년 동안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였다 ,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하였다" 라고 글을 게제했다.
체흐는 1998년 빅토리아 플젠에서 데뷔하였으며 체크 리그의 FK크멜 블사니 , AC 스파르타 프라하을 거쳐
프랑스 스타트 렌에 2년간 활동을 하였고 이어 2004년 첼시의 합류하였다 , 그는 쿠르투아에게 주전자리를 내주며
라이벌 구단인 아스날로 합류했으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 아스날은 체흐의 은퇴소식에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15년동안 프리미어리그의 골대를 지켰던 체흐를 더욱 더 응원했다.
체흐는 올 시즌 아스날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더욱 빛내볼라고 했다 , 전 소속팀이었던 첼시도 체흐의 은퇴소식에 "체흐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골키퍼이며"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골키퍼다" 라고 말하였으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무리뉴 감독도 "체흐에게 EPL의"
"셔츠를 건네 준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 그의 은퇴는 축구에서 손실이지만 그의 역사는 지워지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체흐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말해주었다 , 체흐는 당시 부폰 , 카시야스와 함께 골키퍼 3대장이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였으며 헤드기어를 찬 유일한 골키퍼로 많은 팬들의 기억에 남았을 것이다.
최근 레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아스날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는 결국 자신의 선수생활을
마무리 지으며 많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 체코에서 네드베드 다음으로 기억에 남던
페트르 체흐 이제 더 이상 헤드기어를 찬 골키퍼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속상하며 그의 바램대로
아스날이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오렸으면 하는 것이 많은 팬들의 바램일 것이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체흐를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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