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하여"

FootBall/선수 Story

by 푸키푸키 2019. 2. 7. 21:11

본문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하여"


맨시티의 대표 공격수이자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르고 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아게로)


아구에로는 다비드 실바 , 빈센트 콤파니와 함께 맨시티의 리빌딩 레전드로 자리잡으며 EPL의 대표 공격수로 자리잡고 있다.


아구에로는 1988년 6월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나며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게 된다.


아구에로의 별명은 폭주 기관차 , 쿤(KUN)이라고 불렸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유니폼에 애칭을 달고 뛰고있다.


아구에로는 1997년부터 축구를 시작해 2003년까지 아르헨티나 CA 인데펜디엔테에서 유소년 경력을 쌓았다.


2003년 15살 아구에로는 드디어 1군 데뷔를 성공하며 마라도나 이후 최연소 데뷔 기록을 한 번에 깨버리고 말았다.


아구에로는 점점 물이오르는 실력을 보여주더니 3번째 시즌에서 36경기 18골로 한 경기당 0.5의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이런 아구에로의 관심은 상당히 뜨거웠다 , 200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첫 시즌부터 상당히 힘들었다.


38경기 6골이라는 기록으로 암울한 첫 시즌을 보냈지만 인데펜디엔테에서도 그랬듯이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19골 , 17골을


터트리며 그가 주전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 10-11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포를란 , 시망 , 아구에로의 조합으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했지만 이 시간도 그리 길지 못했다 , AT마드리드는 재정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되자 시망을 이적시키고


아구에로도 급하게 이적대상자로 낙점되고만다 , 본인은 애초 잔류를 원했지만 잔류가 어려워지자 스페인 라리가의 잔류를 선언 ,


그런 아구에로를 레알마드리드가 영입할라고 했지만 AT마드리드의 반대로 그는 결국 자신이 원하는 구단을 못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로 향하게 된다.



당시 아구에로는 네이마르 , 쥐세페 로시와 함께 이적시장을 제일 뜨겁게 달군 3인 중 한 명이었지만 당시 맨시티의 이적에


많이 의아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아구에로는 맨시티 오피셜 전부터 "난 맨시티 사람이다" 라고 인증하기 시작했다.


아구에로는 11-12시즌 1라운드에 교체 투입되며 당당히 데뷔골을 터트렸고 이 때 다비드 실바도 존재했다.


이 때 아구에로는 점점 물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와 뜨거운 우승 경쟁을 다투고 있을 때였다.


이 때 맨시티는 마지막 라운드 QPR과의 경기에서 2-1로 지고있던 순간 추가시간 2골을 몰아치며 맨유를 제쳐


EPL 44년만의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 버리게 된다 , 이 때 맨시티가 바뀌었다는 것을 무엇보다 잘 보여주는 예였다.


맨시티 합류 첫 시즌만에 우승트로피를 가져가고 다음 시즌인 12-13시즌에서는 30경기 12골이라는 그닥 좋은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 해인 13-14 시즌에서는 리버풀의 수아레즈가 엄청난 돌풍을 몰고있는 와중 아구에로가 당당히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아구에로는 잦은 부상으로 이따금 얼굴을 비추는 정도였지만 골, 어시스트 만큼은 확실했다.


결국 이 시즌도 맨시티의 우승으로 돌아가며 맨시티의 리빌딩은 성공적으로 봐도 될 정도였다.



전 시즌에서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던 탓일까 ??


2014년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재계약을 발표하며 그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기록을 했는지 한눈에 보여주게 된다.


아구에로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혼자 4골을 기록 ,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득점을 터트리며 당시 10경기 10골이라는 기록을 보여준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하는 둥 그가 아직까지 성장 중이라는 것을 한 눈에 보여주는 시즌이었다.


이 시즌 동안 아구에로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며 아구에로는 이 해 EPL 득점왕 자리에 오르게 된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어느새 대표적인 공격수가 되어버렸지만 제이미 바디 , 해리 케인의 등장으로 득점왕 경쟁도 치열했다.


아구에로는 2011년부터 맨시티에 합류하며 8년동안 한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있던 탓일까??


그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옛날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리그 20골 달성은 물론 팀의 해결사로 자리잡고있다.



그의 대체자로 낙점이 되었던 가브리엘 제수스도 아직까지 그의 교체투입으로 경기장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맨시티는 아구에로를 대체할 만한 공격수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 아구에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설의 반열에 오르고 있고


많은 선수들과 많은 감독들이 아구에로의 대단함에 그저 박수를 보낼 뿐이었다고 한다.


리오넬 메시 - 아구에로는 아주 간단하면서 경기를 쉽게 운영하는 선수다 , 공격수 로써 최고의 선수다.


로베르토 만치니 - 아구에로는 호마리우의 복사판 선수이다.


펩 과르디올라 - 내가 지도한 선수들을 통틀어 아구에로가 가장 훌륭한 선수이다 , 네이마르 , 메시 , 수아레스와 동급이다.


티에리 앙리 - 최근 프리미어리그의 월드클래스 선수는 반드시 아구에로이다.


이 4사람 말고도 많은 감독들과 선수들이 칭찬을 하는 가운데 그가 이번 18-19시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