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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 "클롭 감독 우승 못할 시 떠나야한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9. 2. 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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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 "클롭 감독 우승 못할 시 떠나야한다!!"

클롭


리버풀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 , 그는 24일에 펼쳐진 맨유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2위인 맨시티와 단 1점의 승점차이가 날 뿐 이런 모습에 많은 팬들은 걱정이 많아졌다.


리버풀은 라이벌 맨유를 확실히 잡지 못했으며 앞으로의 경기는 왓포드 , 에버턴 , 번리 등 쉽지 않는 상대들이 줄서있으며


차후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어 우승을 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은 클롭 감독의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었다.


라이벌 맨유와의 경기를 지켜봤을 때 리버풀의 강점인 공격력이 그리 빛을 받지 못했으며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심지어 교체 투입시킨 선수들은 스터리지 , 오리기 였으며 공격수를 투입시키는 것보다 공격을 지원해줄 수 있는 케이타 , 아놀드의


투입이 더욱 좋지 않았을까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현재의 상황.


리그 초반과 다르게 현재 리버풀의 분위기는 미지근해지기 시작하며 영국 매체들은 "리버풀 팬들이 클롭에게 등을 돌렸다" 라고 보도하였으며


리버풀 팬들의 SNS도 "이번 시즌 어떤 우승도 없을 경우 클롭 감독은 나가야 된다" 라는 반응이 점점 생겨나고 있었다.


이러한 반응은 리버풀 팬들에게도 축구 팬들에게도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저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 이번 시즌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에도 불구하고 클롭의 분위기는 그리 좋지 못했다.


심지어 맨유전에서 잇달은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속출하였으며 조던 헨더슨이 클롭과 악수를 하지 않아 구설수에 오르기도했다.


클롭 감독은 헨더슨의 행동을 꼬집어 말했으며 헨더슨은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느라 클롭 감독의 악수를 보지 못했다" 라고 해명했다.


시즌이 가면 갈수록 그리 좋지 않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클롭 감독은 제라드가 떠난 이후 리버풀을 더욱 높은 위치에 올려놓으며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던 인물이었다.


클롭이 리버풀로 오기 전까지 해도 중위권에 머물며 암울했던 시즌을 맞이했던 것을 모두가 잊어버린거 마냥 클롭에게 등을 돌렸다는 것에


축구 팬들은 입이 벌어질 만큼 놀라움을 표시했다.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서 아무 우승을 못할 경우 이러한 반응이 정말 현실화 될 가능성을 그리 높게보고있진 않지만 과연 결과에 따라 팬들은 어떻게 움직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고있다.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클롭 감독의 리버풀 과연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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