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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시작된 첼시, 사리 감독 경질 후 지단이 와주길 바란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9. 2. 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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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시작된 첼시, 사리 감독 경질 후 지단이 와주길 바란다??

사리 감독


EPL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이번 시즌 제일 기억이 남는 경기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반드시 이 경기를 기억할 것이다.


그 경기는 맨시티와 첼시의 6-0 경기를 말할 것이며 첼시 팬들에게는 분노를 일으킬만한 경기로 남을 것이다.


첼시의 충격적인 대패에 현재 구단 분위기는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지난 여름 첼시에 합류한 선수 중 한 명은 사리 감독의 팀에 온 것을 후회하고 있다" 라고 보도했다.


이 발언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 지난 여름 첼시의 합류한 선수로써 코바시치 , 케파 아리사발라가 , 조르지뉴 이 3명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이 3명 중 한 명은 이미 다음 시즌에도 사리 감독이 계속해서 남아있다면 떠날 의지를 동료들에게 보여주었다고 전해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누가 이 발언을 했는지 서로의 생각을 말하고 있는 썰전을 보여주기도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매체인 "미러"는 첼시가 사리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제 사리 감독의 첼시 생활도 멀지 않다는 것을 암시했다.


첼시는 사리 감독이 첼시를 떠나게 된다면 현재 무직이며 레알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트레블을 달성했던 감독


지네딘 지단의 선임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첼시는 지단에게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지단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게끔 하고싶다는 속내를 비추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의 첼시 부임설은 팬들 사이에서 큰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첼시의 사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전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를 생각해본다면 신뢰가 가지 않는 이유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레알마드리드 회장인 페레스는 구단의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선수 영입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추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첼시도 큰 차이는 없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에서도 큰 역할을 차지하며 페레스 회장과 마찬가지로 구단에 대한 전권을 쉽게 주지 않았다.


과거 첼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 역시 같은 이유로 첼시를 떠나고 나서 같은 불만을 이야기 했으며 이 점을 고려했을 때


지단의 첼시 부임설은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 지단은 얼마 전까지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기 전 맨유의 유력한 감독 후보 중 한명이었고


그는 맨유행에 대해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여러 축구 전문가는 지단의 다음 구단은 유벤투스를 예상하고 있으며 첼시는 얼마 전 맨유의 솔샤르를 본받아


구단의 전설이었던 지안프랑코 졸라를 감독으로 앉히는 것도 상상하고 있는 눈치였다.


선수의 불만부터 시작해 이제 감독 경질설까지 들리고 있는 첼시


점점 사리 감독의 설 자리가 좁아지며 아직 시즌 중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소식에 구단은 어떤 결정을 할 지 상당히 주목된다.


사리 감독의 대체자로 지네딘 지단부터 시작해 과연 어떤 감독들이 후보로 언급될 것인지 주목이 되고 있으며


시즌 초반까지 불화의 구단은 맨유였다면 중반부터 첼시가 조짐을 보이고 있는 추세이다.


첼시의 소식은 앞으로 더욱 집중할 것이며 과연 어떤 이야기가 들려올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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