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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옌벤 푸더 재정난으로 해체 결정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19. 2. 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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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옌벤 푸더 재정난으로 해체 결정

황선홍


2002년 전설 중 한 명인 황선홍 , 그는 은퇴 후 FC서울 , 부산 아이파크 등 감독직으로 팬들에게 다가왔다.


3개월 전 황선홍은 최강희 감독 처럼 중국행을 선택하였고 그 구단은 옌벤 푸더 (연변) 라는 구단의 지휘봉을 잡게된다.


황선홍 감독의 중국행 시작은 좋지 않았다 , 중국 언론은 "옌볜 푸더가 25일에 해체를 결정했다" 라고 보도했다.


옌벤은 세금문제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였으며 끝나 해체를 결정되어 황선홍 감독은 졸지에 실직자가 되고말았다.


옌벤 푸더는 창단 64년만에 사라지게 되었으며 김승대 , 윤빛가람 등 여러 한국 선수들도 소속되어있는 구단이었지만


결국 황선홍 감독 부임 3개월 만에 구단이 해체되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해체에 중국축구협회도 나서기 시작했다.


현재 옌볜에 있는 선수들에게 이적시장을 1주일 더 개방하여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하였으며

현재 옌벤 푸더는 중국슈퍼리그 2부에 안착한 구단이며 이 자리는 3부리그 중 샨시 창안 애슬레틱이 대체한다고 하였다.


실직자가 된 황선홍은 얼마 전 최강희 감독이 다롄 이팡으로 이적한 케이스가 똑같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중국2부리그의 감독을 그리 쉽게 부르는 유력한 구단들은 그리 쉽게 나오지 않고있는 상태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이미 선수 영입부터 전력을 갖추어야 할 때인 만큼 황선홍 감독의 부임은 그리 쉬워보이지 않았다.


한국 팬들은 황선홍 감독의 이런 소식에 "역시 중국을 믿을게 못된다" 라고 말하였으며 세금난을 자주 겪는 중국 축구 클럽에 불신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강희 감독 때도 그랬지만 이번 황선홍 감독에게도 똑같은 경우가 적용되며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


과연 황선홍 감독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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