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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폭행당한 그릴리쉬 , 축구장 10년 출입금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3.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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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폭행당한 그릴리쉬 , 축구장 10년 출입금지

그릴리쉬


축구장에서도 사회에서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폭력 사건이 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나 많은 팬들이 분노했다.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애스톤 빌라의 소속된 잭 딜글리시는 경기가 시작되자말자 한 팬에게 폭행을 당했다.


아스톤 빌라는 당시 버밍엄시티와 경기를 펼쳐졌으며 두 팀과의 경기는 세컨드 시티 더비라고 불리며 라이벌 전이었다.


버밍엄 시티의 팬인 폴 미첼은 경기장에 난입해 아스톤 빌라의 주장인 그릴리쉬의 뒤에서 주먹으로 가격하며 그릴리쉬는 맞고 쓰러졌다.


다른 선수들은 서둘러 미첼을 제압하며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경기는 계속해서 진행되었다.


이 날 경기는 1-0으로 아스톤빌라가 승리했으며 이 골을 그릴리쉬가 득점해 상당히 큰 의미가 있었다.


경기가 끝난 후 아스톤 빌라의 감독은 "그릴리쉬가 공격당할때 15000명의 멍청한 관중들은 미첼을 향해 박수를 치며 전혀 도움이 안됐다."


라고 말하였으며 한 구단의 감독이지만 그 경기를 관람한 팬들을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릴리쉬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도중 누군가 나를 가격했다" 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릴리쉬를 폭행한 폴 미첼은 법원에서 징역 14주와 벌금 52만원 그리고 축구장 출입금지 10년 처분을 내리며 그는 앞으로 경기장에 못들어온다고 전했다.


미첼은 버밍엄 시즌티켓을 20년 간 보유했던 광팬이었으며 지나친 팬심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


버밍엄시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에서는 물론 사회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 그를 홈구장에 영원히 출입금지 시키고 표도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후 잉글랜드는 이 사건을 매우 크게 인지하였고 선수가 폭행을 당하는 지금 관중이 칼을 들고 살인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보았으며


앞으로 경기에 대한 보안을 상당히 신경쓰는 분위기로 흘러가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앨런 시어러도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하며 선수가 필드에서 죽을지도 모른다" 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을 토대로 잉글랜드 축구는 보안에 더욱 신경쓸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일이 또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서둘러 개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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